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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전통시장에 대한 정부 지원 더욱 확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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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 정부가 장바구니 물가를 잡겠다며 지난달 18일 1500억원 규모의 가격안정자금을 투입했지만 절반 이상이 대형마트 중심의 납품가격 지원에 배정되며 전통시장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탓

[농식품부 설명]

○ 국민 먹거리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범위를 전국의 전통시장으로 확대하는 등 전통시장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 기존에 전통시장은 결제용 포스(POS) 시스템 부재 등 소비자 판매가격 점검에 대한 사후 관리 애로로 인해 납품단가 지원이 어려웠으나, 관계기관(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서울시 농수산물유통공사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시 전통시장 11개소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 정부는 시범사업에 대한 시장 상인, 방문객의 높은 만족도와 대형마트·전통시장, 수도권·비수도권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납품단가 지원 사업 범위를 전국의 전통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현재 관계기관과 참여 가능 시장, 품목, 시기 등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 아울러, 정부는 명절에만 실시하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4월 6일부터 12일까지(단, 4월 10일은 미실시) 전국 50여개 전통시장에 추가 실시하고, 제로페이 농할상품권도 4월말까지 총 300억원(국비 90억원) 규모로 3차례(4월 8일/15일/22일) 추가 발행하는 등 정부의 지원혜택이 전통시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입니다.

①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내에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② 1인당 월 최대 10만원까지 구매 가능, 문의(비플페이 웹, 한국간편결제진흥원: 1670-0582)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실 유통정책과(044-201-2223), 식생활소비정책과(044-201-2285)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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