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납품단가 지원 등으로 양배추 가격 폭등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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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 4월 1일 기준 양배추 1포기 소매가는 5,409원으로 전주대비 37.4%, 전월대비 41.6% 올랐다.
[농식품부 설명]
○ 우천으로 중단되었던 양배추 수확 작업이 정상화되어 도매시장 반입량이 회복되었고, 급등했던 도매가격은 하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 현재 시장에 공급되는 양배추는 ‘23년산 겨울양배추로 제주지역 출하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합니다. 제주지역 3일 연속(3.24~26) 우천으로 도매시장 반입량이 급감하여 일시적으로 급등했던 가격은 수확 작업이 정상화되면서 하락세로 전환되었으며, 하락추세가 소매가격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 양배추 소매가격(원/포기, KAMIS) : (4.1) 5,409 → (4.2) 4,931 → (4.3) 4,754
○ 주산지 잦은 강우로 겨울 양배추 작황이 다소 부진하여 4월 도소매 가격은 전평년비 높을 전망으로 재배면적이 증가한 봄 양배추 수확(5~6월) 전까지 납품단가 지원액을 확대하고, 농산물 할인지원도 추진합니다.
○ 겨울 양배추 작황이 부진해지면서 3월 들어 양배추 소매가격이 전평년비 10% 이상 상승하여 3월 18일부터 납품단가 지원(500원/포기)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4월에는 저장 양배추가 공급되므로 출하비용 증가(저장비용 반영)에 따라 도매가격도 상승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 따라서 4월 3일부터 납품단가 지원액을 2배로 확대(1,000원/포기) 하고, 소비자 체감 물가를 더욱 완화하기 위해서 4월 4일(목)부터 농산물 할인지원 품목에도 포함할 계획입니다.
○ 봄 양배추는 5월부터 수확되는데 재배면적이 전년대비 1.7% 증가한 1,462ha로 전망되므로 평년수준의 작황이 뒷받침되면 5월 이후 공급량은 안정화될 전망입니다.
○ 참고로 신선 양배추는 주로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고, 연간 수입량은 7천톤 내외입니다. 금년도는 2월 이후 전평년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실 원예산업과(044-201-2232)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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