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고립·운둔 청소년 지원 정책, 급조된 사업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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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 12월 21일(목), 연합뉴스「‘은둔·고립 청소년’ 지원한다는데…실태 파악도 매뉴얼도 없어」보도에서 내년도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사업’ 주먹구구식 추진 비판
[여가부 설명]
□ 여성가족부는 ’24년 신규로 학업중단 후 사회적 관계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립·은둔 청소년을 발굴* 하고 맞춤형 상담·학습, 가족 자조모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학업중단 청소년 정보 연계 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미등록한 청소년 우선 대상
□ 내년 3월부터 전국 6개 시·도* 일부 지역에서 시범사업형태로 시작되며,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공모를 거쳐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1월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ㅇ현재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현장 운영매뉴얼을 마련 중에 있으며, 1월 중 완료하여 이를 토대로 지자체와 지역별 사업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 올해 복지부에서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층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중 24%는 청소년기에 은둔이 시작되었다고 확인되었습니다.
* 「청년의 고립·은둔 실태조사」(‘23.3월~11월/ 보건사회연구원)
ㅇ 이렇듯 고립·은둔의 장기화 예방을 위해 청소년기에 선제적으로 개입해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ㅇ 또한 고립·은둔 청소년의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실태조사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ㅇ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도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23년도에 청소년상담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을 위한 스크리닝 척도를 개발하여 이번 달 현장에 배포할 계획입니다.
□ 참고로,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사업은 우리사회의 고립·은둔 청소년이 심리적·사회적 관계를 조기에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발굴부터 자립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며
ㅇ지난 4월엔 고립·운둔 청소년을 특별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법적 근거를 선제적으로 마련하였습니다.
ㅇ 보도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급하게 마련된 사업’이 아니며, 청소년 활동 지원 예산안 편성과도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문의 :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 학교밖청소년지원과(02-2100-6316)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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