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축산물 가격, 10월 하순 이후 전반적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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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소비자물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하며 “농산물 가격이 전년보다 13.6% 오르면서 서민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여전한 것으로 보임”의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농축산물 물가상승률은 전월 대비 △5.8%(농산물 △7.6%, 축산물 △2.8%)로 하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기상재해 등으로 8월부터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었으나 10월 하순 이후 공급 여건이 개선되면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농축산물 물가상승률(%) : [전월비] (‘23.1) 3.2 → (7) 2.1 → (8) 6.3 → (9) 3.4 → (10) △0.5 → (11) △5.8
11월 주요 농축산물 하락 품목(전월 대비)은 배추(△38.6%), 돼지고기(△5.7%), 귤(△20.1%), 사과(△12.0%), 시금치(△39.0%), 상추(△24.2%), 토마토(△8.4%), 쌀(△2.0%) 등 입니다.
다만, 11월 농축산물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7.4%(농산물 13.6%) 상승하였는데, 이는 작년 이른 추석(9.10)과 기상여건 양호 영향으로 공급량이 증가하여 10월부터 농축산물 가격이 크게 하락한 기저효과 때문이고 소비자물가변동 추이를 1년 전과 비교하면서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 : (‘22.9) 121.4 → (10) 116.1 (전월비 △4.4%) → (11) 109.9 (△5.3%)(‘23.9) 126.0 → (10) 125.4 (전월비 △0.5%) → (11) 118.1 (△5.8%)
농식품부는 품목별 수급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수급 불안요인이 발생할 경우 정부 비축물량 방출, 할인지원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민 여러분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원예산업과(044-201-223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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