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가루쌀 가공 특성살려 제품개발 및 출시·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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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10월 9일 더팩트 <민주당 윤준병 의원, “가루쌀이 쌀 수급균형의 해결책? 밀가루 대체 부적합!”>, 뉴스1 <‘가루쌀, 밀가루 대체 부적합’…쌀 가공분야 지속적 연구 필요>, 신아일보 <[2023 국감] 정황근 장관1호 사업 가루쌀, 밀가루 대체 ‘부적합’>, 대전일보 <‘신의선물’ 극찬 가루쌀 팽창 적어 가공시 밀가루 대체 부적합 판정>, 전주MBC <가루쌀, 밀가루 대체에 부적합해…철저한 연구 필요>
①가루쌀은 가공 적합성 평가에서 밀가루 대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②가루쌀의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가공법 개발이 필요하다.
[농식품부 설명]
①과 관련하여, 기사에서 인용된 2022년 시험결과는 소량(총 1톤)으로 기술 개발하기 전에 밀가루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가루쌀의 가공적성을 제대로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15개 식품기업이 제품개발을 추진하여 6개사가 제품을 출시*했으며, 식품업체는 가루쌀의 가공적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작년 시험에서 일부 업체는 카스테라와 과자류의 가공적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으며, 식빵·바게트는 식감이 좋고 쫄깃하고, 면·만두피 등은 기존 설비·공정의 변경 없이 가루쌀을 10% 정도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등의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올해 9월에 개최된 「가루쌀 가공기술 및 제품개발 토론회(심포지움)」에서는 식품업체의 가공기술 및 제품화 개발 결과가 공유되었고, 식품업계는 가루쌀로 빵·과자·면 등을 만들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밀 제분기를 활용하여 가루쌀 제분 시 입자가 곱고 손상전분이 낮았고, 퍼핑스낵은 팽창성이 좋았으며, 튀김 빵가루의 흡유율은 밀가루보다 낮은 등 여러 제품에서 가루쌀의 가공 적성에 맞는 다양한 제품화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 해태제과(오예스), SPC삼립(식빵, 휘낭시에), 하림산업(라면), 성심당(마라米고로케, 쉬폰 등), 농협경제지주(우리쌀칩), 미듬영농조합(사과빵, 배빵)
②와 관련하여, 식품업계가 가루쌀을 제품화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물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가공 기술 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제품개발 사업을 추진 중으로, 현재까지 6개사가 라면·식빵 등 13종의 제품을 출시 완료했습니다. 또한, 지역 제과점 19개소는 가루쌀 제과제빵류 76종을 개발하여 생산·판매했습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실 가루쌀산업육성반(044-201-2912)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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