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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4조원 판매위해 사용처 등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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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기사는 ①“온누리상품권의 올해 1~8월 발행 실적이 연간 목표 발행액의 20%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게재하였습니다.

또한, ②“온누리상품권 발행 집행률이 저조한 데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발행실적 부진과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운영사 교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지적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8월에서야 새 운영사를 낙찰하고, 추석 연휴를 일주일 앞둔 지난 21일 모바일 상품권 발행을 재개했다. ‘공정한 경쟁 때문’이라는 모호한 이유로 늑장 대응해 소비자 불편을 초래했다.”고 게재하였습니다.

[중기부 설명]

①실제 전통시장에서 사용되는 온누리상품권은 발행액이 아닌 판매액 기준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며,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판매액은 약 1.7조원으로 작년 동기 1.5조원보다 오히려 많은 상황입니다.

지류·모바일·충전식카드형 3가지로 판매하는 온누리상품권은 지류만 발행액 개념이 있고, 연말 발행물량은 차년도로 이월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집행실적은 기사에서 언급된 발행액이 아니라 판매액 기준으로 보는 것이 적합합니다.

지류상품권은 조폐공사를 통해 인쇄·제조하는 액면 금액이 발행액이며, 연중 월별 일정액을 발행하는 게 아니라 판매처(16개 은행)의 공급 요청에 따라 미리 발행하며 연말 발행분은 차년도로 이월되는 보유고 개념이고, 

모바일과 충전식카드형은 별도 발행액 개념이나 절차 없이 고객이 선불 충전하는 금액이 곧 판매액이 됩니다. 

온누리상품권 판매실적 (’23년 1~8월)온누리상품권 판매실적 (’23년 1~8월)

다만, 일반적으로 상반기에는 전년도 발행 물량 소진에 주력하고 하반기에 추석, 동행세일, 김장철 등을 앞두고 발행량을 본격적으로 늘리는 형태로, 작년에도 12월에만 1조원을 발행하여 금년 상반기 발행량이 축소된 측면이 있습니다.

② 신규 운영기관 선정으로 약 5개월(4.1.~9.21.)간 신규발행이 중단됐지만 기 구매자의 결제 등 서비스는 유지했고, 수요가 많은 추석 일주일 전에 서비스를 재개하여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했습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운영기관은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신규 운영기관 선정을 위한 조달입찰과 앱 출시에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국가계약법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했습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목표인 4조원 판매를 위해 사용처, 가입자,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용처)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어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진 노량진수산시장, 가락동농수산물시장처럼 소비자가 많이 찾는 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가입하도록 지자체와 상인들을 독려할 예정입니다.

(가맹점) 최근 신규 지정이 늘고 있는 골목형상점가에는 지류와 모바일,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 모두 사용 가능하도록 일괄 가맹을 추진하고, 

(가입자) 충전식카드형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고객이 지인에게 신규 가입을 추천할 경우 추천자와 피추천자 모두 경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판촉활동) 또한, 대기업, 금융기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지역기업에 대한 홍보 등 대대적인 판촉활동도 전개할 계획입니다.

[참고] 온누리상품권 발행구조 및 판매실적

문의 :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실 전통시장과(044-204-7893)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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