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중소기업 R&D 혁신 체계 개편에 정책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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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MTN뉴스는「R&D예산 삭감 후폭풍...“소부장·아웃소싱 中企 다죽는다”」 제하의 기사를 게재했고,
기사에서 “소부장 특별회계 예산은 올해 2,183억원에서 내년 336억원으로 84.6% 삭감됐는데, 예산이 거의 없어지다시피 해 소부장 R&D사업을 더이상 이어가지 못할 정도이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중기부 설명]
금번 중소벤처기업부의 소부장 예산안 감액 편성은 부처 간, 사업 간 유사·중복 등 비효율적 요소를 줄이기 위한 범정부 R&D 개편의 일환으로 조정된 것입니다.
특히 소부장 R&D의 경우 지난 정부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코로나19에 따른 공급망 재편 등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산업부, 과기부, 중기부 등 각 부처에 산재되어 추진되어 왔으나,
핵심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R&D 지출 효율성 측면에서 범정부 차원의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금번 R&D 구조개편을 계기로, 소부장 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 및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미래전략기술 분야에 집중 지원하고,
중소기업이 정부지원 의존보다는 자율적, 주도적 R&D 투자 확산을 위해 스케일업 팁스 등 민간주도형 R&D를 대폭 확대해 나가는 등 중소기업 R&D혁신 체계 개편에도 정책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 기술혁신R&D : (‘23) 3,641억원 → (’24) 4,232억원, 591억원 증액(16.2%↑) 창업성장R&D : (’23) 4,423억원 → (‘24) 5,317억원, 894억원 증액(20.2%↑)
TIPS : (‘23) 2,681억원 → (’24) 3,411억원, 스케일업TIPS : (‘23) 612억원 → (’24) 969억원 등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을 통해 혁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문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 기술개발과(044-204-776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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