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피해구제위원회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개시 여부 논의 예정

[기사 내용]

○ 환경부 산하기관에서 예산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가습기살균제와 폐암의 연관성이 드러났으나, 정부는 결과 발표나 보도자료 배포조차 없는 상황

[환경부 설명]

○ 가습기살균제와 폐암의 연관성을 쉬쉬하고 있었던 것은 아님

- 기존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 결과만으로는 가습기살균제가 폐암을 유발한다는 상관관계를 인정하고 폐암 피해구제를 본격적으로 개시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어, 후속 연구를 통하여 근거를 보완하고 있었음

○ 9월 5일 개최되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 차관)에서 그간 모든 연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의 폐암 피해구제 개시 여부 등이 논의될 예정

- 피해구제위원회 논의를 통하여 결정된 사항은 별도 보도자료를 통하여 배포하고, 가습기살균제 피해지원 종합포털에도 공개될 예정

문의 : 환경부 환경보건국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대응반(044-201-7512), 국립환경과학원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032-560-8402)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