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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한우 수급안정 위해 총력 대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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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내용]

한우 도매가격 폭락과 배합사료 가격 50% 상승으로 한마리에 약 415만원의 손실을 보고 있으며, 21천 농가 도산이 우려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입장]

① ‘한우 수급안정 대책’(2023.2.13) 발표 이후 거세우 도매가격은 경영비 수준 이상으로 반등하였으며, 한우 수급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급 확대 및 경기둔화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2022년 10월 이후 한우 도매가격 하락세가 지속됨에 따라 2022년 11월 관련 TF를 구성, 생산자·전문가와 논의를 통해 2023년 2월 ‘한우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 ①대대적 한우 수요 촉진, ②농가 경영여건 개선, ③사육마릿수 감축 및 중장기 수급관리 강화 등

이후 한우 거세우 도매가격은 동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대규모 할인행사 등에 따른 수요증대 영향으로 2월 이후 경영비* 수준 이상으로 반등**하였으며, 농가의 입식의향을 알 수 있는 송아지 가격도 2월 이후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 `23년 거세우 지육 1kg당 경영비 추정치 : 17,000원 후반대(한국농촌경제연구원)
** 거세우 도매가격 : (1월) 17,672원/kg → (2월) 18,353 → (3월) 18,203 → (4월p) 18,072
*** 수송아지(6~7개월령) 가격 : (1월) 2,819천원 → (2월) 2,786 → (3월) 3,195 → (4월p) 3,500

아울러 동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생산자단체, 농협, 관계 기관 등과 매월 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과 같은 대대적 할인행사를 지속 실시하는 한편, 홍콩·말레이시아 등 국가에 대한 한우 수출 확대, 공급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농가들이 참여하는 암소 14만 마리 감축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농가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② 한육우 배합사료 가격은 최근 국제 곡물가 안정화 등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사료구매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육우 배합사료 가격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2022년 11월 614원/kg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국제 곡물가 안정화와 환율하락 영향으로 2022년 12월부터 인하되면서 올해 3월 579원/kg으로 고점 대비 5.7% 하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한우농가의 부담경감을 위해 사료업계를 상대로 가격인하 동참 유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성과로 최근 전체 60% 수준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농협의 사료가격이 45원/kg 인하된 바 있습니다.

아울러 한우농가에게 올해 상반기 사료구매자금 지원금액(7,450억원)의 60% 수준인 4,475억원을 우선 배정하였으며, 중소농 지원 확대 등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지원체계도 개선*하였습니다.

* 우선지원 농가 사육규모 조정(150마리 이하→100), 한육우 지원비중 확대(50%→60), 농가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자금대출 방식 변경(일시금 입금→분할대출 선택 가능) 등

또한 저렴한 국내산 조사료 증산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상향(`22: 6만원/톤 → `23: 6.3), 하계 전략작물직불제(430만원/ha) 도입 및 조사료 전문단지(1천ha) 등 생산기반도 확충하고 있습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044-201-2232)/축산환경자원과(044-201-2359)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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