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불 발생 예측 정확도 높여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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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내용]
□ 산불위험예보시스템이 온도, 습도 등 날씨 요인과 지역적 특성 등 자연적인 요소를 반영해 산출하다 보니 주요 산불 원인인 실화나 쓰레기 소각 등 인위적 요인이 반영되지 못함
□ 2022년 산불 예측률이 30%에 불과
[산림청 설명]
□ 2022년 발생한 740건의 산불 중 산불위험예보시스템상 ‘다소 높음’ 이상 단계에서 발생한 산불 비율은 63.8%, ‘높음’ 이상 단계에서의 산불 발생 비율은 41.7%로 확인되어, ‘높음’으로 예측했던 경우 30%, ‘매우 높음’ 예측한 경우는 한 건도 없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 또한, 2022년 발생한 대형산불 11건 중 산불위험예보상 ‘높음’ 이상에서 발생한 산불은 8건(72.7%)으로 ‘높음’ 이상 예측률이 50% 미만이라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 울진·삼척 대형산불 : 2022년 3월 4일 10시 30분에 발표된 울진군의 산불위험지수는 78.7로 ‘높음’으로 예측되었으며, ‘다소 높음’으로 예측했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름
□ 온도 등 자연적 요소만을 반영하여 산불 위험예보를 실시하는 현행 위험도 산출방식과 관련하여 미국,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도 자연적 요인만을 고려하여 위험지수를 산출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 다만, 실시간 유동 인구 연동을 위한 인문·사회적 자료 반영을 위해서는 많은 예산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공개 등의 제도적 개선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 앞으로 인구 밀도, 도로 밀도 등 인문·사회적 인자를 산출인자에 포함하는 방안을 연구하여 산불 발생 예측 정확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문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산사태연구과(02-961-2685)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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