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 있다? 사실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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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 국내서 쓸 수 있는 재생에너지가 없어 해외에서 사와야할 판
ㅇ 국내 재생에너지 생산량이 전체 발전량의 10%에 미치지 못해 국내기업들이 외국기업과의 경쟁에서 불리한 처지에 놓일 것 우려
[산업부 입장]
□ 국내 재생에너지가 부족해서 RE100 이행이 어렵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름
ㅇ RE100은 기업이 205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캠페인으로, 대부분의 국내기업들은 재생에너지 100% 목표시점을 2040~2050년으로 설정하고 있음
ㅇ 이에 27개 RE100 기업들을 포함한 국내 기업들의 ‘22년 전체 재생에너지 구입(수요)량은 6.3TWh로, ’22년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 45.9TWh(잠정)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으로, 현재 국내 재생에너지 구매여력은 충분한 상황임
ㅇ 또한, 정부는 RE100 수요 증가 등을 고려하여 ‘21년 7.5%인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30년 21.6%, ’36년에는 30.6% 수준으로 지속 확대할 계획으로, 향후 추가적인 RE100 기업의 수요를 고려해도 RE100 이행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예상됨
□ 정부는 앞으로도 기업들의 RE100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재생에너지를 비용효율적으로 지속 확대해나가는 한편,
ㅇ 민간주도 투자(PPA, 자가용)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RE100 전용 펀드 조성, 재생에너지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이행 컨설팅 및 정보제공 등을 다각도로 추진해 나갈 계획임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생에너지정책과(044-203-536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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