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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등 3곳 '평생학습도시' 선정…평생교육사업 운영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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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경북 고령군, 대전 중구가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추가 선정됐다. 이들 지역에는 각 5000만~6000만 원의 평생교육사업 운영비가 지원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일 올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평생학습도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지자체는 지역에 맞는 평생학습도시 비전에 따라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 사천시는 코스모스(함께하는, 가치 있는, 참여하는, 공유하는) 전략으로 경남 유일 고등교육 학점은행제, 평생직업대학 운영 등 첨단도시 미래와 시민 일상의 조화로운 균형 속에 지속가능한 안정적인 평생학습을 구축한다.

경북 고령군은 일상에 스며드는 세대공감 학습문화 조성 및 문화유산에 스며드는 지역문화 융합교육, 배움에 스며드는 맞춤형 학습지원, 변화에 스며드는 디지털 기반 학습체계 강화를 통한 문화와 교육이 어우러진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한다.

대전 중구는 지식·자원·공간·성과 공유를 추진 전략으로 보편적인 평생학습(평생학습플랫폼 구축), 주민중심 평생학습(평생학습활동가 양성), 인재 양성 평생학습(학습형 일자리 교육), 지속가능 평생학습(민주시민교육) 등을 통한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한다.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을 주제로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2023.11.2(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울러 교육부는 기존 평생학습도시 중 15개 지역을 별도로 선정해 지역 특색을 강화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1개 기초지자체에는 각 3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개별 기초지자체 단위를 넘어 도시 간 또는 광역 차원에서 평생학습 자원을 연계·협력하는 4개 연합체(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에는 각 5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11곳은 서울 광진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부산 남구, 연제구, 광주 북구, 광산구, 대전 유성구, 경기 광명시, 충북 보은군, 전남 나주시이고, 4개 연합체는 서울-진흥원, 부산-진흥원, 광주-진흥원, 전북-진흥원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지방비 대응투자(지원금액 100% 이상)를 통해 1년 동안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도시 및 연합체 모델 운영을 통해 지역 간의 평생교육 분야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자체-대학-기업이 함께 지역별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신규 평생학습도시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 평생학습지원과(044-203-6388)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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