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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원전수출 첫걸음 프로그램 시즌2' 참여 중소·중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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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일부터 16일까지 '원전 중소·중견기업 수출 첫걸음 프로그램' 2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원전수출 첫걸음 프로그램'은 원전설비 중소·중견기업의 첫 번째 수출 물꼬를 트기 위해 30여 개 사업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원전수출 집중 지원사업으로, 2023년 13개 기업이 참여해 수출계약 등 성과를 창출했다.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산업부는 '원전수출 첫걸음 프로그램 2기'를 확대·개편한다.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원전 4호기 모습. 바라카원전 운영사(Nawah Energy)는 한전과 UAE원자력공사(ENEC)의 합작투자로 설립됐다. 2024.9.5.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원전 4호기 모습. 바라카원전 운영사(Nawah Energy)는 한전과 UAE원자력공사(ENEC)의 합작투자로 설립됐다. 2024.9.5.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먼저, 전략성을 강화해 최대 30개 기업을 선정하고, 수출 유망성이 높은 8개국과 20개 품목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8개 중점국가는 체코·캐나다·루마니아·미국·러시아·프랑스·이집트·튀르키예이고 20개 중점품목은 주증기제어·보호밸브, 필수냉각수 펌프, 지진감시계통, 열교환기 등이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수요 맞춤형 지원을 늘려 수출지원 사업 패키지를 30개에서 35개로 확대하고, 글로벌 컨설팅사를 통한 중장기 수출 로드맵 수립, 해외 공급망 분석 기반 바이어 발굴·매칭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또한, 지원체계를 확충해 지원기관 협의체를 운영하고 지역 수출지원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해외 퇴직전문가를 활용해 선정기업을 밀착 지원한다.

산업부는 "글로벌 원전수요 확대에 따라 국내 원전 기자재의 수출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평가하고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공기업과의 동반 진출뿐만 아니라 독자 수출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국 원전수출협력과(044-203-5283)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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