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과 소통하며 콩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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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주요 내용 >
8월 19일(화) 조선일보는「무작정 늘린 콩 재배...팔 곳이 없다」라는 기사에서 "정부의 콩 수급 관리 실패와 수입콩도 억지로 줄였다"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논타작물 재배 지원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논콩 재배면적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수요는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26년에도 논콩이 올해 수준으로 재배될 경우 '27년부터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 등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지난 7월말 생산자 단체와 '26년산 이후의 콩 수급 전망 및 수급 안정을 위한 적정 재배 필요성 등을 공유한 바 있으며, 10월 말까지 콩 수요확대 방안을 함께 협의하기로 하였습니다. 신제품 개발 지원 등을 통해 국산콩 제품의 차별화에도 노력할 계획입니다.
국산 콩 수요확대 차원에서 저렴한 수입콩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콩 가공업체들이 원료를 국산콩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비축콩 할인판매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와 함께, 수입콩 저율관세물량(TRQ)도 일부 축소할 계획입니다. 다만, 올해는 준비기간이 촉박하다는 등의 콩 가공업체의 의견을 감안하여 수입콩 원료 공급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25년산 국산 콩에 대해서는 비축수매 등으로 수급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며, '26년산 이후에는 콩 생산자단체·콩가공업체 등과 협의하여 수입콩(TRQ) 운영방안 개편, 신규 수요창출 등을 통해 콩 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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