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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수급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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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보도내용 >

  523() 이데일리신문 밥상 위협하는 '에그플레이션'기사에서 "계란값 상승의 원인은 복합적이다.오늘 9월 닭 사육면적 확대 정책 시행을 앞두고 산란계(알 낳는 닭) 교체 수요가 몰리면서 공급이 일시적으로 줄었다.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사룟값 상승, 브라질산 수입 중단 등도 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쳤다."라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

  닭 사육면적 확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사룟값 상승, 브라질산 수입 중단이 계란 가격 상승의 원인은 아닙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는 '24/25시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산란계 살처분에도 불구하고 20255월 계란을 생산할 수 있는 6개월 이상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5,704만수로 전년 동월 대비 2.3%, 평년 동월 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평균 계란 생산량은 4,864만개로 전평년 동월 대비 각각 2.0%, 5.6% 증가하였습니다.

  생산자단체에서는 닭 사육면적 확대, 사룟값 상승 등으로 계란 산지가격이 상승하였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사육면적 기준 적용은 202591일부터 농장으로 신규 입식하는 산란계(병아리, 중추)부터 적용됩니다. 그리고 계란 생산성이 저하된 산란 노계의 도축량은 3~4월에 오히려 전년 동월 대비 6.6~ 7.3%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20254월 산란계용 배합사료 평균 가격은 kg538원으로 전년 동월 556원에 비해 3.2% 감소하여 20224월 수준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지막으로 최근 브라질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가금류 산물에 대하여 전면 수입 금지되었지만, 최근 5년간 브라질산 계란을 수입한 실적은 없습니다. 따라서 브라질산 계란 수입 금지로 국내 계란 가격 상승의 원인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다만, 현장 의견수렴 결과 3월 말부터 다수의 농가에서 환절기 전염성 기관지염(IB) 등 소모성 질병 발생으로 계란 산란율이 저하되면서 계란 생산량이 일시적으로 감소(4~6%)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산란계협회는 2025 3월부터 최근까지 계란 산지가격을 계란 한개당 146원에서 190원까지 약 30% 인상 고시를 하였고 이에 따라 계란 도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매년 반복적인 환절기 소모성 질병으로 인한 생산성 감소가 높은 수준의 산지가격 인상 고시 원인으로는 보기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계란 수급 및 가격 안정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최근 세계적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유럽 연합, 미국, 일본 등은 계란 수급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입 상대국의 높은 계란 가격, 검역위생조건 미비 등으로 계란을 수입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관계 기관의 농가 지도감독, 산란계 농가의 자발적인 방역관리, 농가의 생산관리 등으로 국내는 '20/21 시즌에 비해 안정적으로 계란 수급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란은 산란일자가 표기된 신선식품으로 비축 관리가 어렵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수급 안정을 위하여 제과, 제빵 등에 필요한 계란가공품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하여 5월부터 할당관세를 적용하였습니다. 아울러 일부 유통업계는 유통마진을 줄이면서 납품하고 있고 대형마트에서는 할인행사 등을 최소화하여 계란 가수요 증가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계란 수급 불안이 신속하게 안정화되고 소비자가격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관계 기관, 업계 등과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계란 가격결정체계 투명화, 생산 기반 확대 등을 통해 계란 수급이 안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불투명한 계란 가격결정체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2024 8월 개선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첫째, 농가와 유통상인이 거래할 때 실거래가격, 검수 기준 등을 명시한 '계란 표준거래계약서'를 활용하여 계약하여 거래하도록 하였습니다. 둘째,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농가-유통인이 실제 거래한 산지 거래 가격을 조사하여 발표하고, 생산자단체의 가격고시는 폐지하는 방안을 관련 단체와 협의하여 마련하였습니다. 향후 계란 관련 단체, 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검증보완하고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안정적으로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란계 케이지 사육면적 확대 적용을 계기로 생산 기반이 확대될 수 있도록 산란계 케이지 단수 규제 개선(912), 재정지원을 확대('24160억원 '25. 360)한 바 있습니다. 국민의 계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으로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산란계 축산시설에 관련된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하고 농가가 적극적으로 시설 개선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정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1인당 일평균 계란 소비량 : ('20) 0.88, ('21.) 0.82, ('22) 0.86, ('23.) 0.91, ('24.) 0.95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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