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공감

공감 톡이 도착했어요!



점심 먹고 한껏 풀린 날씨에 사무실에 있기 갑갑해 근처에 있는 건국대 서울캠퍼스에 있는 일감호로 산책을 나선 길, 첨벙첨벙 헤엄치며 가로지르는 오리 가족의 때아닌 봄나들이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힘찬 물장구가 봄을 재촉하는 듯하네요.

방윤희 서울 송파구

공감 칭찬합니다!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문희영 씨의 인터뷰를 관심 있게 봤습니다. 맥주나 와인, 위스키 등 외국 주류 대신 전국 각지의 농산물로 빚어낸 다양한 우리 술이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니 정말 고무적인 일이네요. 최근 한국 문화와 식품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우리 주류시장도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네요. 더 많은 사람의 기획과 아이디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과 음주 문화에 맞는 현지화라는 점을 잘 강조해준 것 같습니다.

강창규 전북 전주시



‘CES 2024’를 휩쓴 김녹원 딥엑스 대표의 인터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애플에 있을 때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만들자고 사업계획서를 올렸으나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얘기를 들었다는 에피소드를 읽으며 참으로 어려움이 많았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치 있는 일은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는 말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되더군요. 직장인의 한 사람으로서 결과를 만드는 방법, 즉 끈질김과 결단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강영숙 인천 부평구

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톡이 도착했어요!’와 ‘공감 칭찬합니다!’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2월 28일까지 이메일(gonggam@chosun.com)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