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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 막으려면 문화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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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 막으려면 문화 역할 중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
유인촌 장관은 1월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지역 문화예술 정책사업 및 로컬100 설명회’에 참석했다. 문체부는 2023년 12월 윤석열정부 국정과제에 맞는 새로운 문화예술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고 ‘문화로 지역균형발전’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문화예술단체·기업 등이 지역 문화예술 정책사업을 잘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취약지역·계층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전문 문화예술 창제작유통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선정한 ‘로컬100 ’사업 등이 소개됐다.
유 장관은 “지역소멸 위기에 맞서 지역을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문화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앙과 지방정부, 민간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통신원



“육아지원제도 눈치 보지 않고 쓸 수 있게”
고용노동부 장관 이정식
이정식 장관은 1월 16일 서울 구로구 아주약품에서 열린 ‘일·육아 지원제도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초저출생 시대에 일하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사업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근로자들은 육아지원제도가 출산·육아기에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특히 휴직기간의 소득보전 강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통합 사용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사업주들은 육아지원제도 활용 시 업무공백과 대체인력 수급 문제를 제기하며 육아휴직자 복귀 지원, 기업 인센티브 등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 장관은 “출산율과 여성고용률이 동반 상승한 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일·육아 양립이 가능한 여건 조성과 남성의 돌봄 참여 확대가 전제조건”이라며 “일하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도 개선과 함께 눈치 보지 않고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수기 통신원



“최대 290만 명 연체기록 삭제 신속 시행될 수 있게”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주현
김주현 위원장은 1월 1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1월 11일 민·당·정 정책협의회에서 결정한 금융권의 신용회복 지원조치를 이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전 금융권 협회·중앙회와 신용정보원, 12개 신용정보회사는 코로나19 신용회복 지원의 연장선상에서 소액연체자 중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한 경우 연체이력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활용을 제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2021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발생한 2000만 원 이하 연체를 올해 5월까지 전액 상환하면 연체이력정보 상호 간 공유·활용을 제한해 신용회복을 지원한다.
김 위원장은 “이번 신용회복 지원에 따라 최대 290만 명이 연체기록 삭제의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민·소상공인들이 하루라도 빨리 정상적인 경제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산개발 등을 신속히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규리 통신원

정리 강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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