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챗GPT·코딩 나만 몰라? 무료 교육으로 실력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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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지털 트레이닝
디지털 역량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죠. 그런데 어디서 어떤 교육을 받아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21대 신기술 관련 강의를 듣는 건 물론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는 ‘K-디지털 트레이닝’에 주목해주세요.
‘회사에서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한다는데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어떤 팀에 가든 꼭 필요한 역량인 만큼 디지털 실무 능력을 제대로 쌓고 싶어’, ‘취업을 위해선 디지털 직무역량 강의를 들어놔야 하는데 비용이 부담스러워’.
디지털 기술이 필수인 시대에 이 같은 고민을 한 번쯤은 해봤을 텐데요. 정부는 대학생, 구직자, 재직자 등 국민 누구나 초·중급 수준의 디지털 직무역량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K-디지털 트레이닝’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산업 시장이 크게 확장하고 있지만 디지털 기술은 전문성이 강한 데다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 새로운 지식을 끊임없이 익혀야 하는 만큼 정부가 교육을 지원하기로 한 거예요. 특히 2024년 새해부터는 첨단산업 분야를 포괄하는 21대 신기술로 훈련 범위가 대폭 확대돼 나에게 필요한 교육을 찾기가 더 수월해졌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가 있다면 50만 원 내에서 디지털 취업·직무역량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요.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취업준비생, 은퇴자, 경력보유여성, 재직자 등 새로운 역량개발이 필요한 국민을 위해 교육훈련비를 국비로 지원하는 제도예요. K-디지털 트레이닝의 경우 훈련비의 10%를 자비로 부담해야 하지만 훈련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환급받을 수 있어요. 즉 훈련비 전액이 무료라는 뜻이에요!
이제 이용방법을 알아볼까요? 먼저 HRD-Net 직업훈련포털(www.hrd.go.kr)에 접속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야 해요. 이때 지원 제외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지 꼭 확인해야 해요. 이미 카드가 있다면 수강신청일 기준 직업능력개발계좌 유효기간이 남아 있어야 수강할 수 있어요. 다음은 직업훈련포털에서 훈련과정을 검색해 나에게 필요한 내용을 찾으면 돼요. 원하는 강의를 찾았다면 훈련비 10%를 결제하고 수강신청을 하면 끝! 이제 열심히 강의를 듣기만 하면 된답니다.
직접 직업훈련포털을 살펴보니 ▲사물인터넷 ▲인공지능(AI) ▲클라우드컴퓨팅 ▲실감형콘텐츠(VR, AR) ▲블록체인 ▲3D 영상 제작 등 훈련과정이 무척 다양했어요. 특히 ‘퇴근이 빨라지는 파이톤 크롤링’, ‘코딩으로 왕초보도 만드는 AI자율주행 자동차’, ‘남들은 모르는 챗GPT 활용 비법’ 등 눈길을 확 사로잡는 교육이 많았어요. 더불어 올해엔 ‘재직자 도약 과정’이 새롭게 도입돼 실무자들도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활짝 열렸어요.
1회차 강의로 구성돼 핵심만 쏙 들을 수 있는 것이 있는가 하면 40회차 이상 집중적으로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것도 있어요. 학습 전략에 따라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 강의 여부도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해요. 어떤 강의를 선택할지 고민이라고요? 그럴 땐 ‘진단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디지털 전환 시대, 나만 뒤처지는 것 같다면 무료 교육으로 디지털 역량을 키워보세요!
조윤 기자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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