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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리뷰
‘공동육아 나눔터를 가다’ 기사를 잘 보았습니다. 요즈음 외둥이 자녀들도 많기에 또래 아이들과 어울릴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런 제도가 그런 아쉬움을 많이 달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울러 요즘은 이웃 얼굴도 잘 모르고 사는데 이런 기회를 빌려 이웃들과 인사도 나누고 육아정보는 물론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도 모색해 보는 그런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는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 이웃을 대할 때 머리보다 마음으로 대한다면 서로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가를 잘 알아가는 그런 기회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재범 서울 노원구 초안산로
‘보통 변호사 우영우’ 기사를 읽으면서 말로 상처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순우리말이라고 생각했던, ‘찐따’나 ‘땡강’이 사실은 일본에서 유래된 은어였다는 건 새로운 발견이네요. 한편으로는 이렇게 무심코 사용해온 차별 용어를 순화하는 것 못지않게, 고의적인 욕설이나 인신공격도 자제했으면 합니다. 인터넷이나 누리소통망(SNS)의 발달로 보다 많은 사람들과 빠르게 소통할 수 있게 되었지만, 증오나 허위사실 유포도 늘어났고 그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생겨났으니까요. 온라인에서나 오프라인에서나 되도록 고운 말, 바른말만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재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진 공감
오랜만에 경주를 찾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의자 그늘 아래, 평화로운 낮잠에 빠진 길냥이의 모습이 괜히 부럽네요. 모두 시원한 여름 보내셨으면 합니다.
김영자 부산 사하구 다대동
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리뷰’와 ‘사진 공감’은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8월 24일까지 이메일(gonggam@hani.co.kr)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 기프티콘(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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