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불편 없도록 전력 설비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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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불편 없도록 전력 설비 관리 강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안덕근
안덕근 장관은 1월 7일 경기 양주변전소를 찾아 겨울철 전력 수급 상황과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전력당국은 2023년 12월 4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를 ‘전력 수급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전력 수급 상황을 집중 관리 중이다. 특히 1월 3주 차 이후 한파와 폭설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전력 최대수요가 97.2GW(기가와트)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력당국은 105GW 이상의 공급능력을 미리 확보하는 등 전력 수급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안 장관이 찾은 양주변전소는 경기·서울 북부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설비다. 고장이 발생할 경우 수도권 전력 공급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설비점검, 비상대응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안 장관은 “최근 에버랜드 놀이기구 정지 사고와 울산 정전 사태 등으로 국민의 염려가 큰 상황인 만큼 전력 수급과 설비 관리를 철저히 해 국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소정 통신원
“최중증 통합돌봄 서비스로 발달장애인 지원 확대”
보건복지부 장관 조규홍
조규홍 장관은 1월 7일 전북 익산시 전북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은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와 신체적 · 심리적 소진 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7일간(연간 30일) 일시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처음 시행됐다.
복지부는 발달장애인 가족이 적시에 긴급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정방문 상담 등을 통한 사전등록과 낯선 환경에서 적응력 향상을 위한 사전체험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조 장관은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가 2025년 본사업 전환에 맞춰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수행기관의 역량을 모아달라”며 “올해 6월 시행 예정인 최중증 통합돌봄서비스와 함께 돌봄 취약 및 위기에 놓인 발달장애인 가족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유진 통신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위해 해결방안 찾겠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영주
오영주 장관은 1월 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소상공인 업체 히즈독(Hisdog)을 방문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이뤄낸 대표자를 격려하고 애로 ·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업체는 중기부 ‘희망리턴패키지(경영 개선)’ 사업에 참여해 반려동물 전용제품 개발과 상표출원, 마케팅 관련 지원을 받아 매출이 크게 향상됐다. 희망리턴패키지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거나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개선과 폐업 지원, 재취업·재창업을 지원하는 중기부의 재기지원 사업이다.
오 장관은 이날 소상공인 안전망 구축, 선지급된 1 · 2차 재난지원금 환수 면제 조치 등 경영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의 정책 의지도 설명했다. 오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계속되고 있는 고금리와 경기위축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해결방안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솔아 통신원
정리 강정미 기자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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