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혼잡 해결 버스 투입부터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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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혼잡 해결 버스 투입부터 늘린다
국토교통부 장관 박상우
박상우 장관은 2023년 12월 28일 오전 김포골드라인 출근길을 현장점검했다. 경기 김포시 양촌역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역을 잇는 김포골드라인(10개 역 총연장 23.4㎞)은 수도권 전철 중 가장 혼잡도가 높은 노선으로 꼽힌다. 2023년 11월 김포골드라인의 출근시간대 최대 혼잡도는 289%에 달했다. 박 장관은 이날 김포 구래역부터 김포공항역까지 약 30분간 김포골드라인 열차를 타고 이동한 뒤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열린 ‘혼잡완화·안전관리 대책 회의’에 참석했다.
박 장관은 “단기대책으로 혼잡도가 완화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시민들이 이용하기엔 불편함이 많다고 느껴진다”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도 정리를 하고 있는데 단기간에 시설을 만들기보다는 버스 투입을 최대한 늘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당연한 책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송혜주 통신원
미래세대 위한 실효성 있는 환경정책 펼치겠다
환경부 장관 한화진
한화진 장관은 2023년 12월 27일 청년들과 자원순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장관은 충북 청주시 공공디자인이즘을 찾아 자원 새활용(업사이클) 현장을 둘러본 뒤 청년들과 ‘자원 새활용에 대한 가치’를 주제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청년 등 미래세대와 밀착 소통하며 환경 인식과 비전을 자연스럽게 공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환경으로 미소해요’ 운동의 일환으로 열렸다. 미소해요는 ‘미래세대와 소통해요’의 준말이다.
한 장관은 청년들과 폐현수막을 활용해 가방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기도 했다.
한 장관은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의 기회를 더욱 늘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친환경 고부가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미래세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환경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도은주 통신원
베트남 맹그로브 복원 사업 협조 필요
산림청장 남성현
남성현 청장은 2023년 12월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한·베트남 고위급 양자회의’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산림협력사업의 확대와 임산물 교역 활성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과학기술 교류, 국가온실가스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베트남 방문단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연구센터 및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산림관리 기술을 소개받고 데이터 기반 산림관리, 산불 등 재난 대응을 위한 기술교류 확대를 협의했다.
남 청장은 “베트남은 아시아 지역에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큰 양자 협력국”이라며 “2021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공공분야 혁신 사례로 선정되기도 한 베트남 맹그로브 복원사업은 양국이 처음으로 이행하는 무상원조사업인 만큼 이를 위한 농업농촌개발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종 통신원
정리 강정미 기자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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