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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바로 당신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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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바로 당신 옆에!
연극 ‘행복을 찾아서’
연극 ‘행복을 찾아서’는 2019년 초연된 연극 ‘Memory in dream(메모리 인 드림)’을 한국 배경과 한국 이름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삶 속에서 후회하고 반성하면서도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평범한 우리에게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행복을 찾아서’는 탄탄한 배우진으로 개막부터 매진을 기록했다. 불안한 서울살이를 버티고 미술관 도슨트(해설사)의 꿈을 이룬 ‘이은수’ 역에는 김슬기·김나영이, 사진작가를 꿈꾸며 일용직 노동자의 삶을 사는 ‘김우진’ 역에는 이동하·김선호·안우연이 캐스팅됐다. ‘우진’의 친구인 ‘정지용’ 역에는 임철수·이시형·최정헌이, 일도 사랑도 해내야 하는 ‘서태영’ 역에는 이지해와 오세미가 참여했다. ‘행복을 찾아서’는 12월 5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 2관에서 공연한다.

기간 12월 5일~2024년 2월 18일
장소 대학로 TOM(티오엠) 2관



전시 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 1930년대 후반은 ‘아름다운 시절’이었다. 파리의, 파리를 위한, 파리에 의한, 파리지앵의 정수를 담은 화가 미셸 들라크루아가 파리의 아름다웠던 시절을 그린다. 화가의 탄생 9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기간 12월 16일~2024년 3월 31일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공연 리처드 용재 오닐
송년 콘서트 : 선물
한국인이 사랑하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송년 콘서트를 연다. 2022년 정열적인 탱고 음악을 선보인 것과 달리 올해는 우아한 정통 바로크 음악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클래식 기악 독주 부문’ 수상자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다.

기간 12월 29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도서 김범준의 이것저것의 물리학
우리가 과학에 익숙해져야 하는 이유는 ‘과학이 재밌고 아름답기 때문’이다.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는 복잡하고 무질서해 보이는 세계에서 단순한 질서와 원리를 발견하는 것이 얼마나 흥미진진한지를 글마다 실제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저자 김범준(김영사)

이순신 3부작 마무리 ‘노량’ 김한민 감독



“힘들 때마다 ‘난중일기’ 읽었다”
2014년 개봉한 영화 ‘명량’은 관객 1761만 명을 모았다. 이는 아직도 깨지지 않는 기록이다. 이순신 장군의 두 번째 이야기 ‘한산’은 2022년 코로나19 유행에도 728만 명을 영화관으로 불러들였다. 2000만 명에 가까운 이들이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에 모여들었다. ‘노량’은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다.
배우 최민식으로 시작한 ‘명량’은 젊은 이순신인 박해일의 ‘한산’을 지나 이제 노장이 된 김윤식의 ‘노량’으로 마무리된다. 영민한 지장이었던 이순신은 용장이었다가 지와 덕을 겸비한 현장으로 전투를 마무리한다. ‘노량’의 부제는 ‘죽음의 바다’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담았다. 김한민 감독은 “‘노량’에 지난 10년의 노하우를 집약했다”고 말했다. 영화는 12월 20일 개봉한다.



이순신 장군 이야기에만 10년을 바쳤다.
이순신의 이야기는 ‘노량’에서 끝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마지막 전투에서 가장 많은 병사가 죽어간다. 세계사에서도 동아시아 최대의 해전이 ‘노량’이었다고 말한다. 밤에 시작한 전투는 오전까지 이어진다. 그야말로 ‘죽음의 바다’였다.

한 인물을 3개 이야기로 만들었다. 한 사람을 세 명의 배우가 연기한 특별한 작품이기도 하다.
‘명량’ 당시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찍었다. ‘한산’은 ‘명량’의 프리퀄(전사편) 같은 작품으로 도전정신을 펼쳐볼 수 있었다. ‘노량’은 이 이야기를 위해 지난 10년을 달려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이야기를 마친 소감이 어떤가?
영화에 대한 부담을 느낄 때마다 ‘난중일기’를 읽었다. 내가 ‘난중일기’를 통해 위안을 얻었듯 이순신 3부작이 관객에게 위로와 용기, 힘이 되길 바란다.

유슬기 기자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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