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신안보포럼 참석… 신흥안보 위협에 글로벌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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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
“세계신안보포럼 참석… 신흥안보 위협에 글로벌 협력을”
박진 장관은 12월 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2023 세계신안보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외교부와 신미국안보센터(CNAS), KAIST가 공동 주최했으며 정부와 국제기구, 민간 및 학계 전문가 등 30여 명의 연사와 1500여 명이 참석해 ‘사이버공간과 신기술의 안보 위협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를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박 장관은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허위정보 유포,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등 신흥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를 강화해나가면서 모든 이해관계자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세계신안보포럼의 연례 개최 및 내년부터 시작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이사국 활동 등을 통해 관련 논의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주영 통신원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격차 기술 등 국내외 공동연구 지원”
방문규 장관은 12월 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주요 기업 최고기술책임자(CTO) 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기술협력 종합전략’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2024년부터 국내 단독 개발이 어려운 80개 초격차 기술과 100개 산업원천 기술을 국내 기업과 해외 연구기관의 공동연구 방식으로 신속하게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조 900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산업 연구개발(R&D)을 외국 기관에 개방하는 한편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방 장관은 “우리 경제가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전환하려면 국가 R&D 시스템을 혁신하고 글로벌 협력으로 산업 역동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시급하다”며 “정부는 글로벌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소정 통신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봉사와 나눔 확산될 수 있게 더 노력할 것”
이상민 장관은 12월 5일 제18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국가적 재난·재해를 극복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온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단체 등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자원봉사단체와 2023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수상자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올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개인,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247점이 수여됐다.
이 장관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희망이 돼준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행정안전부도 봉사와 나눔의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유정 통신원
정리 강정미 기자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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