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까지 식탁이 즐겁다 최대 60% 연말특별전
작성자 정보
- 공감 작성
- 작성일
본문
대한민국 수산대전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7일간 ‘대한민국 수산대전-연말 특별전’이 열린다. 온라인에서는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오프라인에서는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다.
2020년 시작된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중성 어종인 명태, 고등어, 오징어, 참조기, 마른 멸치, 바닷장어, 굴 등이 할인 판매된다. 대형마트 3사를 포함한 14개 마트(1766개 점포)와 24개 온라인몰이 참여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확대 진행된다. 시장에서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다. 소비자들은 90개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금액에 따라 1만 원(구매 금액 2만 5000원 이상 5만 원 미만)이나 2만 원(구매금액 5만 원 이상)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당초 53개 시장에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지방자치단체의 건의를 수용해 행사 대상 시장을 90곳으로 늘렸다. 행사는 시장 여건에 따라 상시 개최(8월 31일~12월 5일), 소규모 특별전(11월 20일~12월 3일)에 이어 대규모 특별전(12월 4~10일)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마트나 시장 목록 등 대한민국 수산대전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해수부는 11월 2일부터 26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코리아수산페스타’를 개최한 바 있으며 수산물 전용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20% 할인 발행 등 민생안정 대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우리 수산물을 좋은 가격에 구매해서 가족, 지인과 함께 즐기며 한 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수산물 물가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해 국민 여러분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근하 기자
[자료제공 :(www.korea.kr)]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