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개발·운영 기술 등 한·몰타 협력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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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항만개발·운영 기술 등 한·몰타 협력사업 추진”
조승환 장관은 11월 6일 서울에서 이안 보그 몰타 외교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두 장관은 양국이 국제해사기구(IMO) 내에서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평가하고 자율운항선박과 해운탈탄소화 등 국제 해사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해사 분야에서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조 장관은 면담에서 “항만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몰타 간 건설적인 상호 교류가 중요하다”며 “유럽·북아프리카·중동을 연결하는 교역·환적의 중심지이자 지중해 관문 역할을 하는 몰타와 한국이 항만개발·운영 관련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동기 통신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위해 최선을”
장미란 차관은 11월 7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청소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 4개 도시 중 횡성과 평창 현장을 찾아 개·보수가 완료된 시설을 점검했다.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 청소년올림픽은 개막까지 70여 일을 남겨두고 있다.
장 차관은 먼저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대회가 열리는 횡성의 웰리힐리파크 리조트를 찾아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경기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에게 “대회 마지막까지 선수와 자원봉사자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평창의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와 바이애슬론센터를 방문해 시설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추운 날씨에 대비해 시설·장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만나 격려하며 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은주 통신원
이완규 법제처장
“AI와 데이터 산업 발전 위해 민·관 협력 중요”
이완규 처장은 11월 3일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AI의 사회적 가치와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 ‘㈜한글과컴퓨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윤석열정부 국정과제인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 처장은 AI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문서 생성 기능 등 한글과컴퓨터의 신기술 시연 등을 참관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처장은 “앞으로 AI와 데이터 관련 산업은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AI와 데이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민간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이 매우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한나 통신원
정리 정광성 기자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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