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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칭찬합니다 :)
홀로 사시던 이웃이 돌아가신 지 오랜 후에 발견됐는데 가족이 없어 힘들게 장례를 치렀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고독사한 사람들의 마지막 길을 지켜주는 장례지도사협의회봉사단 강봉희 대표의 이야기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고독하게 떠난 분들이 덜 외롭지 않았을까요? “죽은 사람을 위해 일하는 건 제가 할 테니 산 사람들을 돌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강 대표의 말처럼 홀로 쓸쓸히 떠나는 이웃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박태규 인천 연수구
‘K-피플’에 소개된 항저우아시안게임 스트리트파이터5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씨 인터뷰가 가슴에 꽂혔습니다. 교무실에 끌려다니던 오락실 꼬마가 40대 아저씨가 돼 금메달을 목에 걸고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도전하라”고 말해주니 없던 용기가 불끈 용솟음치네요.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김관우 씨 말이 맞습니다. 남보다 조금 더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그렇게 살아왔잖아요. 그걸 하면 되는 거였어요.
인은정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공감 톡이 도착했어요!
강원 강릉시 정동진에 있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입니다. 해변을 따라 둘레길을 조성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습니다.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천천히 걸으면서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한정철 경기 군포시 당동
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칭찬합니다’와 ‘공감 톡이 도착했어요!’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11월 15일까지 이메일(gonggam@chosun.com)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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