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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한 마디
‘지역대학 키우면 지역도 살아요.’ 이수경 거제대 기획조정처장 인터뷰 기사를 관심 있게 봤습니다. 통폐합과 폐교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많은 지방대가 위기를 겪고 있는데요. 지역 특성에 맞는 학과 개편과 특성화,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역 산업과의 연계 강화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재를 양성한다면 지금의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지방대 위기는 대학만의 위기가 아닌 지방의 위기라는 점에서 더 많은 관심과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유광열 대전 중구
‘산불이 앗아간 고운사 보물 수습 현장을 가다.’ 무더운 날씨에도 잿더미가 된 유산들을 최선을 다해 수습하는 관계자들의 수고가 느껴지는 기사였습니다. 어느새 영남 지역 산불 피해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졌는데 수습 현장을 보며 산불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상기하게 됐습니다. 소중한 문화유산을 어떻게 수습하는지도 알게 됐어요. 무너진 잔해 속에서 유물을 하나라도 더 수습하려는 관계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권정진 전남 화순군
공감 한 장
사상 최악의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하루빨리 복구되길 간절히 응원합니다. 사진은 과일 농사를 짓는 지인의 밭입니다. 탐스러운 수박이 무럭무럭 덩치를 키우고 있네요. 그런데 폭우로 인해 과일값이 폭등하면서 소비가 줄어 과일 농가가 이중고를 겪고 있다네요. 이번에 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수박 한 통 사서 더위도 식히고 우리 농가도 도울 생각입니다.
홍경석 대전 대덕구
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한 마디’와 ‘공감 한 장’은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8월 13일까지 이메일(gonggam@chosun.com)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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