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 국민주권정부의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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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추천제 도입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국민추천제를 시작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국민주권정부’의 문이 열렸다. 이재명 대통령은 6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장차관 등 고위급 인사를 국민에게서 추천받는 국민추전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국민주권정부의 문을 엽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진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일꾼을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진정한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서 시작한다”며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숨은 인재, 국민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된 유능한 인물들이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추천제가 국민이 국가 운영의 주체가 돼 주도권을 행사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정한 검증을 거쳐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참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6월 10일 브리핑에서 국민추천제가 “국민주권정부의 국정철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인사 추천 제도”라며 ‘진짜 일꾼찾기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정부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추천시스템으로 국민을 섬기는 진짜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국민주권정부의 문을 활짝 열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추천제는 발표되자마자 열띤 호응을 얻었다. 강 대변인은 6월 11일 브리핑에서 “시행 첫날 하루 동안 총 1만 1324건의 추천이 접수됐다”며 “가장 많은 추천이 들어온 자리는 법무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검찰총장 순”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 대변인은 “새 정부 과제인 검찰개혁과 국민들 피부에 와닿는 복지정책을 잘 펴줄 인재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방증”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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