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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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진행된 취임선서를 마친 후 가장 먼저 찾은 이들은 국회 청소노동자와 방호직원들이었다. 2023년 이 대통령이 단식투쟁을 할 때, 12·3 비상계엄 당시 뒤에서 고생하며 힘을 보태줬던 이들이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계신 국회 노동자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 만남이 각별한 이유가 있다. 이 대통령의 가족들도 청소 노동으로 힘든 시절을 이겨냈다. 이 대통령은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운동 과정에서 이런 가족사를 밝히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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