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공감

공감 칭찬합니다 :)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디지털 사회로 전환이 정말 빠르게 이뤄졌습니다. 택시를 타는 방식이나 음식을 배달해 먹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졌죠.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새로운 문제와 갈등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시대에 맞는 윤리와 규범이 필요하다는 말에 백번 공감합니다. ‘디지털 권리장전’이 현명한 해법이 돼주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디지털 시대에 더 중요해진 ‘인의예지(仁義禮智)’를 모두가 생각하고 지켰나가면 좋겠습니다.

고유선 경기 고양 일산서구



‘멸종위기 1급 장수하늘소 광릉숲을 날다’ 기사를 아이들과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국립수목원 산림곤충스마트사육동에서 이뤄지는 연구 활동에 아이들이 특히 관심을 가지더군요. 친절한 기사와 진귀한 사진을 통해 멸종위기에 처한 곤충의 위기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숲에 생기를 더하는 여러 생명체에 더욱 관심을 가질 생각이에요.

김다인 경기 성남 분당구


공감 톡이 도착했어요!



해발 1740m 한라산 윗세오름에서 이 꽃을 발견한 순간 놀랍고 뭉클했습니다. 척박한 환경에서 어쩜 이렇게 아름답게 피었을까요. 역경을 이겨낸 꽃이라 더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이 꽃처럼 저도 힘든 순간이 오더라도 잘 이겨내고 힘을 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덕분에 하산길이 하나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이주영 부산 동래구 명륜동

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칭찬합니다’와 ‘공감 톡이 도착했어요!’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11월 1일까지 이메일(gonggam@chosun.com)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