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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자유 보장 위해 국제사회 연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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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
“북한 주민 자유 보장 위해 국제사회 연대 중요”
박진 장관은 10월 16일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를 접견했다. 터너 특사의 이번 방한은 임명 이후 첫 공식 일정이다. 박 장관은 터너 특사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인권 관련 한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6년간 공석이던 미국 북한인권특사직에 터너 특사가 임명됨으로써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한미 공조의 틀이 제대로 갖춰졌다”고 평가하고 “이를 계기로 양국 간 북한인권 관련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북한 주민들은 굶지 않고, 이웃들이 죽지 않고, 서로를 감시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에서 살고 싶어 한다”면서 “북한 주민들이 기본적인 자유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연대해 분명한 목소리를 전달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주용 통신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원 2024 성공 개최 위해 철저 점검”
유인촌 장관은 10월 18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이 열릴 평창과 강릉의 경기장, 선수촌을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유 장관은 먼저 평창 알펜시아 사무소의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강원 2024’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대회 전반의 준비상황은 물론 편의와 방한, 제설 등의 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후 알펜시아스포츠파크의 스키점프센터와 빙상 경기가 치러지는 강릉올림픽파크를 방문했다. 개회식이 열리는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과 하키센터도 둘러봤다.
유 장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노하우를 활용해 각국의 선수들에게 부족함 없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은 90여 일간 조직위와 강원도, 개최도시, 관계기관과 함께 원팀이 돼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통신원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부·기업은 한 몸… 기업 경영에 좋은 환경 만드는 데 최선”
방문규 장관은 10월 18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경제인협회를 방문해 하반기 수출 반등, 투자 활성화를 위한 ‘원팀 코리아’로서 역할을 당부했다. 방 장관은 취임 직후 중소기업중앙회를 시작으로 경제6단체장과 릴레이 면담을 진행하며 실물경제 분야의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방 장관은 경총을 방문한 자리에서 “세계적인 고금리 기조, 미중 갈등, 고유가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해서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가 절실하다”며 “노사협력 분위기 확산과 기업인재 양성, 청년·여성·은퇴자·외국인 등 다양한 인력 활용 정책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산업부도 정부와 기업은 한 몸이라는 자세로 경총과 소통하며 기업 경영에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소정 통신원

정리 정광성 기자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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