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공감

공감 한 마디



‘재난사고 원인? 이제 VR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밝힌다’ 기사를 읽으면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나오던 첨단기술이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위험한 재난 현장을 가상현실을 통해 조사하는 기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김선재 연구관께 박수를 보냅니다. VR, AI 등을 사고예방이나 인명구조에 활용하는 방법을 계속 연구해주면 고맙겠습니다.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과학기술력에 자부심을 느끼게 되네요.

허성 서울 송파구



‘사회가 나를 도와준다는 믿음 주는 것이 우리 역할.’ 심민영 국가트라우마센터장의 인터뷰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고 당사자나 유가족이 아닌 제3자도 극심한 트라우마를 겪는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니 정신건강 위기상담 번호(1577-0199)를 메모해뒀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습니다.

강호우 인천 남동구

공감 한 장



부산 남구 오륙도해맞이공원에 봄의 전령인 수선화가 활짝 폈습니다.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밝게 만드는 수선화는 대표적인 힐링 식물이기도 합니다. 노란 수선화가 물결치는 장관은 4월까지 볼 수 있습니다. 봄을 만나러 가보세요.

박옥희 부산 부산진구

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한 마디’와 ‘공감 한 장’은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4월 9일까지 이메일(gonggam@chosun.com)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