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자유의 방패’ 연습 시작 한미, 북한군 전략·전력 변화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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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을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3월 6일 밝혔다. 자유의 방패는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다양한 전술훈련을 실시하는 정례 한미합동훈련이다.
한미는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협력과 각종 무력분쟁을 분석해 도출한 북한군의 전략 및 전술, 전력 변화 등을 시나리오에 반영해 연합방위태세와 대응 능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연습 시나리오와 연계한 지상·해상·공중, 사이버, 우주 등 전 영역에 걸친 연합 야외기동훈련도 확대 시행한다. 이를 통해 동맹의 상호 운용성을 높이고 강화된 연합 억제 능력을 증명할 예정이다. 이번 연습에는 유엔사 회원국들도 참가한다. 중립국감독위원회는 정전협정 준수 여부를 관찰한다.
한미연합연습은 1953년 체결된 한미상호방위조약에 근거해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 지난 수십 년간 연습 중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명칭이 바뀌었다.
현재는 전반기에 자유의 방패 연습, 후반기에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 연습이 열리고 있다.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은 전쟁이나 사변 혹은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훈련인 을지연습과 자유의 방패 연습을 연계해 실시하는 한미연합연습·훈련이다.
한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자유의 방패 연습을 예고한 바 있다. 최 권한대행은 “국가안보는 어느 한순간도 빈틈을 허용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이자 국가 존립 및 경제 발전을 뒷받침하는 최후의 보루”라며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3월에 예년과 같이 한미 연합 자유의 방패 연습을 정상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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