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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설악산 첫 인사… 단풍과 함께 축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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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단풍 절정 시기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초로 예상된다. 산림청에 따르면 2023년 단풍 절정기는 2022년에 비해 2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10월 23일 강원 설악산을 시작으로 10월 29일 내장산, 10월 31일 지리산, 11월 1일 한라산 순으로 단풍이 절경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각 지역에서도 단풍 맞이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서울억새축제부터 충남 보령시 은행마을단풍축제까지 가을의 발길을 따라 나서보자.



서울억새축제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은 평화의공원과 하늘공원, 그리고 노을공원으로 나뉜다. 이곳은 과거 서울시 쓰레기 매립장이었다. 이 쓰레기 더미가 해발 98m의 산이 됐다가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에 맞춰 생태공원이 됐다. 이 중 하늘공원에는 매립지의 척박한 환경이 자연으로 복원되는 변화를 기억하고자 억새를 심었다. 지금은 가을이면 서울 한가운데에서 억새에 잠겨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명소가 됐다. 매년 10월 이곳에서 서울억새축제가 열린다.

기간 10월 14~20일 장소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베어트리파크 단풍축제
세종특별자치시 베어트리파크 단풍축제는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인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이어진다. 파크 관람로를 따라 붉게 물든 단풍을 볼 수 있고 야외 음악회와 전시회 등 각종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수백 년 수령의 고목과 분재원의 단풍분재도 볼거리다. 단풍뿐 아니라 가을꽃도 가득한데 축제 기간 동안 정원의 코스모스와 국화가 만개한다. 낙엽을 밟으며 걸어볼 수 있는 ‘단풍낙엽산책길’도 축제 기간에 개방한다.

기간 10월 21일~11월 5일 장소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화담숲 가을 단풍축제
서울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경기 광주시 생태수목원인 화담숲이 가을 단풍축제를 연다. LG상록재단이 우리숲 생태 복원을 위해 16만 5000㎡(5만 평) 대지에 4300여 종의 국내외 식물을 심어 단풍 명소로 자리잡았다. 가을이면 이곳에 내장단풍, 당단풍, 털단풍, 노르웨이단풍 등 400여 품종의 형형색색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화담숲은 연중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1일 최대 관람 인원수를 1만 명 이내로 제한한다. 화담숲 입장과 모노레일 탑승 모두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기간 10월 20일~11월 12일 장소 경기 광주시 화담숲



청라은행마을 단풍축제
충남 보령시 청라은행마을에서는 ‘은행마을단풍축제’가 10월 29~30일 열린다. 청라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가 3000여 그루 식재된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농어촌 축제와 충남의 자랑할 만한 관광자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100여 년 된 은행나무로 둘러싸인 신경섭 전통가옥(충청남도 문화재)은 노란 단풍과 고택이 어우러져 고졸한 풍광을 선사한다.

기간 10월 29~30일 장소 충남 보령시 청라은행마을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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