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호국보훈공간을 세계적 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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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용산 호국보훈공간을 세계적 명소로”
박민식 장관은 9월 25일 서울 용산공원에서 열린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보훈부와 국토교통부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로 만들자는 공감대에서 시작됐다.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국가유공자 자녀로 구성된 대학동아리인 호우회 대학생 등이 함께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용산공원 내 호국보훈공간을 조성하는 등 보훈을 주제로 한 공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국방부에서 보훈부로 이관될 국립서울현충원 등에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위한 공간 조성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용산공원은 지난 120여 년간 외국군이 주둔했던 곳이지만 국가적 상징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용산 호국보훈공간을 대한민국 역사의 상징이자 국가의 품격을 높이는 세계적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근복 통신원
김홍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한·인니 반부패 MOU로 협력 활발해질 것”
김홍일 위원장은 9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 위원장과 반부패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민권익위는 2006년 12월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와 반부패 협력 MOU를 처음으로 맺었다. 양국의 반부패 협력 MOU 체결은 이번이 두 번째로 인도네시아 측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양국은 향후 3년간 부패 예방 및 척결 관련 정책과 경험 등을 공유하고 반부패 제도에 대한 역량 강화 및 기술지원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청렴도평가’, ‘부패영향평가’ 등 인도네시아에 소개된 한국의 반부패 정책이 보다 효과적으로 실시되고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꾸준한 반부패 교류·협력 활동을 통해 반부패 역량을 강화해오고 있다”며 “이번 양해각서 재체결을 통해 양국의 교류 협력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인혜 통신원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수술실 CCTV 설치, 의료계 협조 필요”
박민수 차관은 9월 27일 서울 서초구 소재 구도일병원에서 수술실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현황을 점검했다. 9월 25일부터 시행된 개정 의료법으로 인해 전신마취나 의식하진정(수면마취) 등 환자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하는 의료기관은 수술실 내 CCTV를 설치해야 하고 환자나 보호자가 요청하는 경우 수술 장면을 촬영해야 한다. 박 차관은 병원 현장을 방문해 의료기관의 CCTV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계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 차관은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 차관은 “수술실 CCTV 설치로 인한 의료계의 우려를 이해한다”며 “수술실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예방해 환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입법 취지를 고려해 의료계가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권용환 통신원
정리 장가현 기자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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