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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서 다자주의 굳건히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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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서 다자주의 굳건히 수호”
박진 장관은 8월 28일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블레드 전략 포럼’에 참석했다. 포럼의 다자주의 세션에는 박 장관을 포함해 슬로베니아·스위스·캐나다 외교장관을 비롯해 차관급 인사 2명 등 총 7명의 인사가 패널로 자리했다. 박 장관은 미국에서 열린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 및 한중관계,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했다. 박 장관은 또한 “내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서 한국이 같은 안보리 이사국인 미국, 일본, 슬로베니아 등과 긴밀히 협력해 유엔 차원에서 다자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 장관은 이어 포럼에 참석한 아르메니아 외교장관, 북마케도니아 외교장관, 불가리아 총리, 슬로바키아 외교장관, 스위스 외교장관 등 5개국 대표와 양자회담을 했다. 박 장관은 각국 대표들과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논의했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이주영 통신원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우수한 우리 수산물 접할 기회 늘어나길”
조승환 장관은 8월 23일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만나 국내 수산업계 간 수산물 소비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바닷물의 수온이 높아지고 생산원가가 상승하면서 국내 수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 장관은 수산업계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에 상생 협력을 요청했고 협회가 이를 받아들였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기업 단체급식에 국산 수산물 공급 확대 ▲가을 여행철 국내 어촌 관광지 방문 장려 ▲기념품·명절에 수산물 사용 확대 등을 요청했다. 구 회장은 한국무역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수산물 소비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수협중앙회는 양질의 수산물이 우리 기업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조 장관은 “기업에서 우수한 품질의 맛 좋은 우리 수산물을 접할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동기 통신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하도급대금 연동제 도입 후 운영실태 지속 모니터링”
한기정 위원장은 8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협회 대표와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 위원장은 이들에게 중소기업이 정당한 대가를 받는 거래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공정위가 추진해온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10월부터 시행하는 하도급대금 연동제가 시장에 조기 안착하고 연동의무가 없는 기업도 자율적으로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연동참여 기업에 적용되는 하도급법상 벌점 및 과태료 감경, 연동 우수기업들에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도 소개했다. 중소기업인들은 한 위원장에게 ▲납품단가 연동제 조기 정착 및 활성화 지원 ▲하도급대금 조정협의제도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한 위원장은 “연동제 도입 이후에도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제도 보완을 검토하겠다”며 “논의된 내용을 면밀히 살펴 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민희 통신원

정리 장가현 기자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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