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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업계 신뢰 회복 위해 자정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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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영화업계 신뢰 회복 위해 자정 노력 필요”
박보균 장관은 8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사무소에서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위원장을 만나 영화 박스오피스 신뢰 회복을 위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앞서 경찰은 8월 16일 영화계 박스오피스 순위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멀티플렉스와 배급사 관계자들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영화산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영진위를 구심점으로 영화업계의 마케팅 관행 개선 및 자정 노력 전개 ▲박스오피스 집계기준 매출액으로 전환 등 보완방안을 영진위에 제시하고 이를 검토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현재 박스오피스 집계의 근간이 되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자료를 고의로 누락하거나 조작해 전송한 경우 상영관뿐 아니라 영화배급업자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영진위가 리더십을 발휘해 업계의 의견을 듣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자정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주 통신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의사인력 확보 등 보건의료정책 혁신 방안 마련”
조규홍 장관은 8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정심)를 개최하고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의사인력 확충방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앞서 1월 31일 ‘필수의료 지원 대책’을 시작으로 소아, 응급, 심뇌혈관질환 등에 대한 분야별 세부실행 대책을 발표했다. 필수의료 대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수의료를 수행하는 의사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사인력 확보는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보건의료기본법’상 보건의료정책 심의기구인 보정심과 산하 전문위원회를 통해 사회적 논의를 시작했다. 정부는 논의를 통해 의사인력 확충 방안과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 장관은 “정부와 의료계, 수요자, 전문가 모두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보건의료정책의 혁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권용환 통신원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독립기념관 전면 쇄신 자랑스러운 역사 공간돼야”
박민식 장관은 8월 22일 취임 후 처음으로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독립기념관의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와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대필 의혹에 대해 질타했다. 앞서 독립기념관은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D(미흡)등급을 받아 기관장 경고 조치를 받았다.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대필 사건은 인명사전 편찬 과정에서 일부 독립기념관 직원이 외부 학자의 명의를 빌려 자신이 쓴 원고를 싣고 원고료를 챙긴 의혹이다. 박 장관은 이를 독립기념관의 대표적인 복무기강 해이 사례로 지적하며 재발방지 대책을 주문했다. 박 장관은 “독립기념관이 공직기강 확립 등 전면적인 쇄신을 통해 전 국민이 즐겨 찾는 교육의 장이자 자랑스러운 역사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복 통신원

정리 장가현 기자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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