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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대원들에 한국의 자연·문화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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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6일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폭염으로 영내활동이 축소되는 상황을 고려해 스카우트 대원들이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더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문체부, 행안부 등과 협력해 추가로 제공할 수 있는 영외문화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전북 부안 새만금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하고 “숲체험, 템플스테이, 역사체험, 지역특화프로그램 등 지원가능한 프로그램에 대해 세계스카우트연맹에 제안했고, 대원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인도네시아 스카우트 대원들이 3일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승한지마을을 찾아 사물놀이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 장관은 또 향후 예정된 주요 특화 프로그램과 관련, “금일 12시 30부터 13시까지 ‘2023 호주 아발론 국제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한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블랙이글스는 새만금 잼버리장 상공에서 꿈을 주제로 화려한 곡예비행을 펼칠 예정이며, 델타지역 대집회장에서 에어쇼 내용을 설명하고 해당 시간대 아이스크림 2만개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 7일 월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대집회장에서는 스카우트 대원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새만금 갓탤런트’ 경연이 펼쳐진다.

지난 6월말까지 SNS를 통해 신청을 받아 영상을 통해 예선을 거친 독일, 벨기에 등 17개국이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각 국의 전통춤과 노래 등 장기를 선보이고 경연이 끝나면 전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된다.

6일 저녁 개최 예정이던 K-팝 공연은 11일 폐영식 일에 진행할 예정이고, 장소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가장 적합한 장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5일 기준으로 의료지원을 위해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중앙대병원, 서울삼성병원 협조로 의사 17명, 간호사 18명, 응급구조사 1명, 행정인력 19명 등 총 55명이 추가로 투입됐다.

어제 하루 의료 진료를 받은 내원자 수는 총 987명이며, 이 중 피부병변이  348명으로 35.2%를 차지하고, 벌레물림 175명(17.7%), 온열손상 83명(8.4%), 일광화상 49명(5.0%) 등이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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