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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칭찬합니다 :)
손풍기(손+선풍기)가 대세인 요즘 부채는 점점 어르신들의 전유물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죽호바람 인터뷰를 보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풍성하고 신선한 이야기가 담긴 우리 전통 부채에 대해 알게 돼 뜻깊습니다. 또 지리산 대나무가 성질이 강해 얇고 가늘게 뽑아도 탄력이 생겨 부채가 된다는 사실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다 갖춰진 환경이 아닌 결핍과 극한의 어려움에서 더 강한 생존력이 생긴다는 걸 부채를 통해서도 알게 되네요.
한덕희 부산 연제구
뇌병변장애를 가진 하지성 배우가 백상예술대상에서 연기상을 수상하지 않았더라도 배우로서 충분히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보입니다. 장애인 배우가 설 수 있는 무대가 매우 적을 텐데 그의 존재만으로도 배우를 지망하는 장애인이 꿈을 꿀 수 있을 테니까요. 수상을 축하하며 그의 바람처럼 계속해서 ‘나다운 연기’를 해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김동섭 강원 삼척시 사직동
공감 톡이 도착했어요!
막바지 절정을 이루고 있는 나리꽃입니다. 매년 나리꽃을 보는 게 낙인데요. 장마 기간에도 폭우를 뚫고 예쁘게 만개하더니 나비 손님까지 찾아들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모든 것이 제 일을 하기 마련인가 봅니다. 안달복달하기보다 무슨 일이든 때를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을 나리꽃을 통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신효범 전남 여수시
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칭찬합니다’와 ‘공감 톡이 도착했어요!’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8월 16일까지 이메일(gonggam@chosun.com)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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