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공감

공감 칭찬합니다 :)



여름휴가를 어디에서 보낼까 고민하던 중 ‘소담휴’ 기사를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소담휴에 대해 아는 바가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환경과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여행이 있다니 놀랍네요.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남 신안군 자은도 등을 보니 지금이라도 당장 달려가고 싶어요. 올여름휴가는 소소하고 담백한 여름 휴식 ‘소담휴’로 뜻깊은 시간을 보내야겠어요.

전기홍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출근길 버스에서 환자를 살린 이정애 간호사의 인터뷰를 보고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직업 때문에 사람들 안색을 먼저 살핀다고 하는데 그 덕에 또 한 명의 환자를 살리셨네요. 저도 직장에서 소방 훈련을 받으며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합니다만 실제 상황에 닥치면 잘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4분의 골든타임 심폐소생술 방법을 다시 정독해 이런 상황이 생겼을 때 작은 도움을 더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강유미 경기 안성시 중리동


공감 톡이 도착했어요!



“카톡” 경쾌한 소리와 함께 조금 투박한 방울토마토 사진이 도착했어요. 작년 고향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신 부모님이 시골 텃밭과 수확한 농산물을 수시로 찍어 보내주십니다. 얼마 전 죽순, 고사리, 깻잎이 가득한 택배를 받았는데 조만간 방울토마토와 옥수수도 올 것 같네요. 평생 일만 하시다가 여유로운 삶을 보내겠단 다짐으로 시골에 가셨는데 여전히 일만 하세요. 쉬엄쉬엄하시라고 해도 “이게 쉬는 거지”라며 손을 내저으시는군요.

권선미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칭찬합니다’와 ‘공감 톡이 도착했어요!’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8월 9일까지 이메일(gonggam@chosun.com)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