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만난 샘 알트만···“향후 몇 년이 창업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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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만 오픈AI 대표는 우리나라의 스타트업, 즉 새싹기업의 대표들을 만나서 투자와 창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송나영 앵커>
알트만 대표는 한국의 새싹기업들에 더 많이 투자하길 원한다면서, 앞으로 몇 년이 창업의 적기라고 조언했습니다.
계속해서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OpenAI-국내 스타트업 간담회
(장소: 오늘 오전, 여의도 63빌딩)
한국을 방문한 샘 알트만 오픈AI 대표가 국내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습니다.
알트만 대표는 이영 중기부 장관과의 대담에서 국내 스타트업과 협업 의사를 밝혔습니다.
녹취> 샘 알트만 / OpenAI 대표
"우리 플랫폼을 이용하는 한국의 개발자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 자리에 우리 임원들도 함께하고 있는데 한국 스타트업에 더 많이 투자하고 싶습니다."
한국에 사무소 설치 의향이 있는지 묻자 "생각하고 있지만 먼저 한국을 알아가 보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알트만 대표를 향한 스타트업의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스타트업들은 알트만 대표에게 오픈 AI사의 개인정보보호, 저작권 정책 등 다양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녹취> 샘 알트만 / OpenAI 대표
"기술은 큰 혜택을 주지만 동시에 위험도 줄 수 있습니다. 매우 복잡한 문제입니다. 개인의 삶을 어떻게 보호할지 사회적 대화가 필요합니다."
한국의 후배 창업자를 향한 조언으로는 "향후 몇 년은 인터넷 개발 이후 가장 좋은 시기"라며 "창업의 적기"라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앞으로 출시될 GPT-5에 대한 관심도 높았습니다.
GPT-5의 주요 특징을 묻는 질문에 공동창업자 그렉 브록만은 "다양한 요소가 들어갈 것"이라며 "데이터 퀄리티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제공: 소상공인방송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손윤지)
차세대 모델인 GPT-5에는 비디오 인식·출력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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