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포럼, 차세대 네트워크 경쟁력 확보에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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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6G포럼, 차세대 네트워크 경쟁력 확보에 역할 기대”
이종호 장관은 5월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6G포럼 출범식에 참석했다. 6G포럼은 6G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출범한 포럼으로 그 전신은 5G포럼이다. 5G포럼은 2013년 5월 대한민국의 5G 선도를 위해 출범한 산·학·연 합동 포럼이다. 이 포럼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5G 비전 수립에 공헌하고 통신분야의 정보공유 및 소통을 위한 국제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해왔다. 5G포럼 창립 10주년을 맞아 차세대 네트워크에 대한 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주도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6G포럼이 새로 출범했다. 이 장관은 출범식 후 포럼 의장단사 대표들과 우리나라의 6G 글로벌 주도권 확보 방안 및 6G 융합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6G포럼이 우리나라가 차세대 네트워크 모범국가로 도약하는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정 통신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국 여자축구 저력, 전 세계에 강렬히 각인시키길”
박보균 장관은 6월 1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풋살장에서 열린 ‘2023 FIFA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스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7월 20일부터 개최되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는 우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열렸다. 국가대표팀 응원 슬로건은 ‘고강도-높게 강하게 도전하라’로 대표팀이 강한 의지로 최대한 높은 곳까지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국가대표 이금민 선수와 서포터스가 참여했다. 서포터스로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배우 박선영과 정혜인, 김태영 대한축구협회 사회공헌위원장 등이 위촉됐다. 박 장관은 “우리 선수들의 투혼과 열정, 집념으로 한국 여자축구의 저력을 국민들과 전 세계에 강렬하게 각인시키길 기원한다”며 “여자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풍토가 가꿔지고 여성의 스포츠 참여 지평이 확장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은주 통신원
이인실 특허청장
“차세대 반도체 등 특허기반 연구개발 지원”
이인실 청장은 5월 25일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유진테크를 방문해 기업의 지식재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진테크는 특허기반 연구개발 전략지원 사업에 참여해 반도체 장비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기업이다. 이 청장은 생산 시설 및 제품 전시실을 둘러보고 기업 기술개발에 반영된 특허청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를 점검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특허청 지원시책을 이야기했다. 기업은 특허 기반 연구개발 전략지원 사업이 기술 습득과 핵심·원천특허 확보에 실질적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특허청은 특허 기반 연구개발 확산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해외진출 시 특허뿐 아니라 상표·디자인·서비스 전략을 함께 제공하는 지식재산권(IP) 융합전략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특허 기반 연구개발이 반도체 장비를 빠르게 국산화한 비결”이라며 “특허청은 앞으로 차세대 반도체 등 특허기반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재진 통신원
이종섭 국방부 장관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와 국방 분야 현안 논의
이종섭 장관은 5월 30일 제1회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과 조찬회동을 했다. 양국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한반도 및 주요 지역·글로벌 정세와 양국 국방분야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국 장관은 한국과 호주가 가치를 공유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핵심 파트너 국가라는 인식을 토대로 지역 내 자유·평화·번영을 위한 국방협력 관계를 증진시켜나가기로 했다. 또한 2011년 체결한 양국 간 국방협력 업무협약(MOU)을 개정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여기에 필요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말스 장관은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를 통해 인·태 지역에서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한국정부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장관은 인·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가치 공유국 간 공조 필요성을 강조하고 방산분야에서 한·호주 간 상호 호혜적 관계를 발전시켜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우희 통신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차전지 세계 최강국 되도록 지원”
이창양 장관은 5월 25일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을 방문해 이차전지 산업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추진과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산업연구원 황경인 박사는 배터리 및 소재가 5년 내 우리의 5대 수출품목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양극재 수출액은 2022년 2.6배 증가한 데 이어 2023년에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가파르게 늘고 있다. 배터리 수출액도 2022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2023년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산업부는 ▲수출품목 고도화 ▲수출품목 다변화 ▲수출저변 확대를 집중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7년까지 30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기술개발과 인프라 투자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배터리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연구개발(R&D) 과제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장관은 “우리나라가 이차전지 산업분야의 세계 최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소정 통신원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제76차 세계보건총회 참석 일차보건의료 중요성 강조
지영미 청장은 5월 21~3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WHO) 제76차 세계보건총회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지 청장은 5월 23일 싱가포르 보건부와의 만찬에 참석해 두 나라의 공중보건 문제 우선순위를 논의했다. 지 청장은 5월 25일 게브레에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마이클 라이언 보건위기 사무차장 등과 각각 양자면담을 했다. 또한 주잔나 야캅 서태평양지역(WPRO) 사무처장 직무대리, 바바툰테 올로오쿠레 WPRO 긴급상황대응국장과도 각각 양자면담을 가졌다. 지 청장은 5월 25일 세계보건총회 A위원회에서 서태평양지역을 대표해 보편적 건강보장 체계에 대한 의제 발언을 했다. 지 청장은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에 초석이 되는 일차보건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등 팬데믹 보건 안보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전 세계가 일차보건의료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김소연 통신원
정리 장가현 기자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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