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의 학교 생활 두터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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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장애학생의 학교 생활 두터운 지원”
이주호 부총리는 4월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나래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19년 9월 설립된 서울나래학교는 지체장애 공립특수학교다. 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초·중·고·전공과정까지 통합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총 34개 학급, 119명이 재학 중이며 교직원은 66명이다. 이 부총리는 학교 안 인공지능 교육시설, 직업교육실, 감각·재활·수중 운동실을 둘러봤다. 이후 교직원·학부모와 함께 장애학생 맞춤교육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부총리는 “장애학생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더 특별한 관심과 두터운 지원이 필요하다”며 “교육부는 장애학생이 장애 유형과 장애 정도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우정 통신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성장잠재력 회복 위해 더 과감한 정책 필요”
이창양 장관은 4월 1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경제성장 전략 이코노미스트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주요 경제학자와 주현 산업연구원(KIET) 원장, 고영선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원장,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 등과 함께 주요 7개국(G7) 경제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잠재력 확충 방안과 이에 따른 전략을 논의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21년 보고서에 우리나라 성장률이 2025년 1%대, 2033년 0%대, 2047년부터 마이너스 성장을 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간담회에서는 잠재성장률 하락 요인을 진단하고 극복방안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정부는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해 첨단산업 세액공제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노력하고 있지만 성장잠재력 회복을 위해 더 과감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간담회에서 제언한 내용과 민간이 제안한 과제를 종합해 민간주도 ‘산업대전환 전략’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감혜림 통신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제품화 위해 적극적 지원”
오유경 처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천 부평구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날 일정에는 오 처장을 비롯해 식약처 담당직원과 산업계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오 처장은 이곳에서 개발하는 자율주행전동휠체어를 직접 시연해보고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연구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오 처장은 인공지능(AI), 라이다(주변의 사물을 인식하기 위해 레이저 신호를 이용하는 기술로 자율주행의 핵심기술), 레이더, 로봇기술 등 디지털 기반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정책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오 처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 전동휠체어가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전동휠체어가 신속하게 제품화되도록 적극 지원해 고령자와 장애인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진희 통신원
정리 장가현 기자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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