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일본 정부 협의 채널 정례화”
작성자 정보
- 공감 작성
- 작성일
본문
권영세 통일부 장관
“통일부·일본 정부 협의 채널 정례화”
일본 외무성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권영세 장관은 3월 24일 하기우다 고이치 자민당 정무조사회장,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등 일본 의회의 주요 인사를 연이어 만났다. 권 장관은 통일·대북 정책과 관련, 통일부와 일본 정부의 협의 채널 정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회 차원에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 장관과 만난 일본 측 인사들은 방일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어려운 결단을 높이 평가하며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위해 양측이 다각적 채널을 통해 같이 노력하자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환 통신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부울경 제조업계 회복 위해 상생문화 확산을”
한기정 위원장은 3월 24일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의 주요 대기업 5개사 및 1·2차 협력업체들과 함께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한 위원장은 행사를 시작하면서 “지금의 험난한 경영 여건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원사업자와 수급사업자 간에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제조업 비중이 높아 하도급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는 부울경 지역에서 이뤄지는 이번 선언식이 지역경제 곳곳에 상생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김민희 통신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협력과 혁신으로 바이오헬스 신시장 진출”
오유경 처장은 3월 20~23일 미국의 주요 식의약 규제·연구기관 등을 방문해 바이오·디지털헬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를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식의약 규제·안전혁신, 수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오 처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관장 로버트 칼리프와 만나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혁신제품 등 양국의 공통 관심사항을 확인하고 앞으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오 처장은 “앞으로 미국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국내외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규제혁신 2.0 계획 수립 및 국내 실정에 맞는 마약류 중독 예방·재활 방안을 도입하는 등 식의약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희 통신원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국민 질문에 대답합니다” 유튜브에 학수고대 코너
고학수 위원장이 ‘학수가 국민의 질문에 고민하여 대답한다’는 취지로 ‘학수고대’ 코너를 만들어 유튜브에 게시했다. 최근 대통령실에서도 주요 정책에 대해 장관이 직접 국민에게 설명하는 기회를 갖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나와 주요 현안에 대해 고 위원장이 직접 나서서 설명하겠다는 취지다. 고 위원장은 앞으로도 메타버스 등 신기술 발전에 따른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해 ‘학수고대’ 코너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오채은 통신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탄자니아 지지 필요”
정황근 장관은 3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탄자니아 대사와 농업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장관은 마부라 대사에게 양국이 쌀 관련 품종 개발과 인적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이 탄자니아의 쌀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정 장관은 마부라 대사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탄자니아의 지지가 필요하다”며 “2024년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한·아프리카 특별정상회의’에 탄자니아 정상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명승 통신원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국민 건강 위해 방폐물 감시 철저히 해야”
유국희 위원장은 3월 24일 대전 유성구 한전원자력연료(KNF) 방사성폐기물(이하 방폐물) 종합처리동을 방문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자력 연료 설계·제조·가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유 위원장은 이날 방폐물 저감 공정과 방폐물 저장고를 살펴봤다. 유 위원장은 “방사선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방폐물 감시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며 “우리나라의 원자력 위상에 걸맞은 방폐물 관리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영찬 통신원
유희동 기상청장
“IPCC보고서 기후대응 위한 전 지구적 공감대 형성”
유희동 청장은 이회성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의장과 함께 3월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제6차 평가보고서 종합보고서’를 발표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는 기후변화를 과학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설립한 국제협의체다. 이번에 발간된 종합보고서는 전 지구적 기후변화 이행점검의 근거자료로서 사용될 전망이다. 유 청장은 “이번 보고서는 지구온난화 1.5℃ 억제의 당위성을 과학적으로 설명했다”며 “기후대응을 위한 전 지구적 공감대 형성과 기반 조성에 공헌한 이 의장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박미정 통신원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꿀벌 지키고 미세먼지 줄이는 밀원수 심어
조재호 청장은 3월 29일 전북 완주군 국립농업과학원 인근 호남고속도로 옆 대지에 밀원수를 심는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꿀벌 사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이상기후가 심해짐에 따라 다양한 지역에 밀원수를 심었다. 이번에 심은 밀원수는 쉬나무, 헛개나무, 회양목, 칠자화, 인동덩굴, 모감주나무 등 6종 1000여 그루다. 밀원수는 꿀벌이 꿀과 꽃가루를 잘 수집할 수 있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도 효과가 좋다.
정종민 통신원
정리 장가현 기자
[자료제공 :(www.korea.kr)]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