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넘치는 부산의 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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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신춘음악회
봄이 성큼 다가온 3월 말, 더 나은 미래로 떠나기 소망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세계적인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의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공연을 이끌어가는 지휘자 홍석원은 교향악부터 오페라, 발레, 현대음악까지 모든 영역을 아우르며 한국 교향악계를 이끄는 선두주자. 따뜻하고 강인한 음색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은 비에니아프스키 국제바이올린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수상, 콩쿠르 역사상 최연소 입상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공연은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 Op.96’을 비롯해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Op.35’, 베토벤 ‘교향곡 제7번 가장조 Op.92’로 구성됐다. 오케스트라는 관현악부터 오페라, 발레까지 아우르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았다.
일시 3월 23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창극 | 정년이
1950년대를 풍미한 여성국극을 소재로 화제가 된 웹툰 <정년이>가 창극으로 탄생했다. 타고난 소리꾼 윤정년과 여성국극 배우들이 주체적인 삶을 꿈꾸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 남인우와 이자람이 각각 연출과 작창·음악감독을 맡았다. 이번 공연에는 이소연, 조유아, 왕윤정, 김우정 등 국립창극단 대표 여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기간 ~3월 29일까지
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연극 | 분장실
일본 현대 연극의 거장 시미즈 쿠니오의 대표작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맥베스>와 안톤 체호프의 <갈매기> <세
자매>까지 고전 명작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안톤 체호프의 <갈매기>가 공연 중인 극장의 분장실에 네 명의 배우가 있다. 분장실에서 발생한 사건을 통해 배우들의 삶과 애환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기간 ~5월 14일까지
장소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연극 | 회란기
회란기는 중국 원나라 작가 이잠부가 쓴 잡극이다. 당시 사회상을 날카롭게 통찰하고 생생하게 표현해 700년 전부터 중국에서 사랑받은 작품이다. 한 어미가 누명을 쓰고 아이를 빼앗길 뻔한 사건을 판관 포청천이 현명하게 판결한다. 포청천의 명판결을 통해 거짓은 탄로나고 부정한 사람은 대가를 치른다는 교훈을 전한다.
기간 ~4월 2일까지
장소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오페라 | 마술피리
위대한 음악가 모차르트가 작곡하고 엠마누엘 쉬카네더가 대본을 쓴 작품으로 시간과 세대를 초월해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다. 작품은 고대 이집트 왕자 타미노가 새잡이 파파게노와 함께 밤의 여왕의 딸 파미나를 구하기 위한 여정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다룬다. 견고한 실력으로 인정받는 서울시오페라단이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간 3월 30일~4월 2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도서 | 살 때, 팔 때, 벌 때
유튜브 채널 등에 출연해 개인투자자의 멘토로 떠오른 저자가 초보 투자자와 중급투자자에게 전하는 투자가이드. 저자는 자신만의 주식 포트폴리오가 필요하거나 전문가의 성공적인 트레이딩 방법을 따라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필요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저자의 조언을 따라가면 나만의 투자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다.
저자 강영현(21세기북스)
영화 | 찬란한 나의 복수
뺑소니 사고로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형사 류이재(허준석 분)는 사고를 낸 범인을 계속 추적하지만 끝내 찾지 못한다. 아들의 사건에 매달리는 동안 가정마저 무너지고 만다. 피폐한 일상을 술로 달래던 류이재는 남원으로 전출된다. 그곳에서 만난 엄소현(남보라 분)과 새로운 삶을 살아가려는 찰나 아들을 죽인 범인 임학촌(이영석 분)을 우연히 만난다.
개봉 3월 29일
장가현 기자
박스기사
지역에서 만나는 봄날의 클래식 공연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바바얀>
일시 4월 6일
장소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비 OST 콘서트 with 첼로댁>
일시 4월 9일
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거장의 귀환>
일시 3월 23일
장소 원주 백운아트홀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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