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고도 특별한 집밥, 1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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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부부가 둘 다 잘 먹었습니다
부부가 매일 먹는 한 끼 식사를 기록한 식사일기다. 저자는 지난 1년간 인스타그램에 남편이나 지인들과 함께한 식사나 입맛에 맞았던 외식 상차림을 기록했다. 저자가 올린 식사일기는 소박하지만 건강한 음식으로 누리소통망(SNS)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그중 좋은 내용을 추려서 책으로 펴냈다. 저자는 고기를 먹지 않는다. 셀럽(유명인사)들이 선보이는 요리처럼 화려하고 멋지지 않지만 사람을 꾸준히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 저자는 요리수업을 다니고 음식을 공부하면서 무엇을 어떻게 먹는 게 바르게 먹는 것인지 알게 됐다. 덜 먹고 덜 버리는 저자의 상차림은 평범해서 질리지 않는다. 식사일기는 먹은 것에 대한 기록임과 동시에 몰랐던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저자는 식사일기를 쓰면서 우리 땅에서 난, 촌스럽지만 질리지 않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소박한 음식을 주고받는 것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저자 윤혜자(몽스북)
영화 | 웅남이
곰이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이 됐다는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했다. 웅남이(박성웅 분)는 곰에서 사람이 된 최초의 인물이다. 그는 인간이 가지지 못한 능력을 가졌지만 곰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는다. 충격으로 경찰을 그만둔 웅남이는 빈둥빈둥 놀며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웅남이는 특별한 능력으로 국제범죄조직의 음모를 알게 된다.
개봉 3월 22일
도서 | 내면소통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 몸의 근력처럼 마음근력도 체계적이고 반복적으로 훈련하면 강해진다. 저자는 ‘내면소통’이 마음근력의 기초이며 올바른 내면소통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명상이라고 말한다. ‘내면소통 명상’의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국내 유수의 뇌과학자,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그 연구 결과를 직접 검증한다.
저자 김주환(인플루엔셜)
공연 | 비엔나페스타 2023
고전시대부터 현대 미니멀리즘까지 수세기에 걸친 비엔나 음악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비엔나 고전·낭만시대를 대표하는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의 명곡들부터 미니멀리즘의 거장 아르보 패르트의 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 공연에 녹여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견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창의적인 클래식 지휘자 아드리엘 김이 만나 생명력 넘치는 비엔나 음악을 선보인다.
일시 3월 17일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공연 | 한국합창교향곡
국립합창단 창단 50주년 및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의 아름답고 유구한 역사와 문화, 음악, 시 등을 바탕으로 전임 작곡가 한아름의 초연작을 선보인다. 2관 편성의 관현악과 국악풍 솔로, 대규모 합창단이 어우러진 작품은 다채로운 합창음악을 보여준다. 한국의 시, 한국의 역사, 한국의 꿈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우리나라의 역사적 서사를 충실히 재현한다.
일시 3월 21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뮤지컬 | HOPE
베스트셀러 작가였던 베르트는 요제프의 재능을 동경한다. 요제프는 자신의 원고를 태워달라는 말을 남긴 채 요절하고 베르트는 요제프의 원고를 소중히 보관한다. 베르트는 자신의 연인 마리에게 요제프의 원고를 넘기고 떠난다. 마리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원고에 집착하며 살아가고 마리의 딸 호프는 그런 엄마 곁에서 현실을 벗어나려고 노력한다.
기간 ~6월 11일까지
장소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장가현 기자
박스기사
오래도록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뮤지컬 <빨래>
기간 ~10월 1일까지
장소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연극 <친정엄마>
기간 3월 28일~6월 24일
장소 대성 디큐브아트센터
연극 <운빨로맨스>
기간 ~5월 7일까지
장소 BNK부산은행 조은극장 1관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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