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인생 2막? 카드 한 장으로 직업 훈련 원하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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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카드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고 싶은데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데 드는 비용이 부담된다고요?
그렇다면 ‘국민내일배움카드(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해보세요.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취업준비생, 새로운 분야로 이직을 꿈꾸거나 업무역량을 끌어올리고 싶은 회사원, 은퇴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 출산 이후 새로운 경력을 써내려갈 여성들까지 정부가 생애 전반에 걸쳐 국민의 직업능력개발을 도와주고 있어요.
바리스타, 이·미용 등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부터 회계·재무, 코딩, 웹·앱 개발 등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까지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수강할 수 있는 교육은 무척 다양해요. 특히 최근엔 급격하게 늘어난 플랫폼종사자들을 위한 교육과 4차산업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인공지능(AI), 디지털융합 교육 등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답니다.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으면 5년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훈련비의 일정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일반 참여자는 45~85%,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는 50~85%, 근로장려금 수급자는 72~92%까지 훈련비를 지원받고 나머지 금액만 자비로 부담하는 식이에요. 특히 일용직 근로자거나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등 조건에 따라 100만~200만 원을 더 지원받을 수 있어요. 또 훈련비를 모두 썼다 해도 걱정할 필요 없어요. 내일배움카드는 5년이 지나면 재발급받을 수 있거든요. 훈련기간 중 출석률이 80% 이상이면 월 최대 약 11만 원의 훈련장려금까지 챙길 수 있으니 수업은 빠지지 않고 챙겨 들어야겠죠?(실업자, 자영업자인 피보험자, 국민취업제도 Ⅱ유형 중 저소득층 한정)
자격조건이 까다롭냐고요? 현직 공무원이나 연 매출 1억 500만 원 이상 자영업자, 월 평균 소득 300만 원 이상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월 임금 300만 원 이상 대기업종사자(45세 미만) 등을 제외한 국민이라면 내일배움카드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특히 최근엔 대상이 확대돼 3학년 이상 대학생과 최종 학년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답니다.
카드 신청은 고용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직업훈련포털(www.hrd.go.kr)을 통해 할 수 있어요. 발급 승인 후에는 최근 3개월 동안 수입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해요. 이후 직업훈련포털에서 지역과 훈련유형, 개강일자 등을 선택해 훈련과정과 훈련기관을 선택하면 돼요. 어떤 교육을 들어야 할지 고민된다면 구인구직포털 워크넷(www.work.go.kr)의 ‘직업선호도 검사’를 활용해보세요. 내 적성에 딱 맞는 직업, 내게 꼭 필요한 교육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조윤 기자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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