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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산불 피해지로 떠나는 착한 여행 천문대에서 즐기는 우주 여행 한적한 섬에서 누리는 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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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2년여 만에 제대로 맞이하는 여름휴가다 보니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도 늘고 있다.
모처럼 맞은 ‘거리두기 없는’ 휴가로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감염 우려와 언제 닥칠지 모르는 돌발 상황에 마땅히 갈 만한 곳을 찾기 어렵다. 이 때문에 올여름 휴가도 피서객들이 몰리는 관광지보다는 나만의 테마 여행을 고려해볼 만하다.
먼저 지난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과 강원도 강릉·동해·삼척 등 동해안 지역으로 ‘착한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특히 강원 고성에서부터 산불 피해 지역인 강릉-동해-삼척-울진을 거쳐 부산에 이르는 7번 국도는 드라이브 명소로 꼽힌다. 산불 피해 지역 여행은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거리두기 해제 후 실내 마스크 착용 외엔 활동이 자유로워진 까닭에 사람의 접촉이 잦은 곳은 여전히 감염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다. 반면 인구밀도가 낮고 맑은 물·공기를 쉽사리 접할 수 있는 섬에선 한결 여유 있는 휴가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섬진흥원은 전국 각지에 있는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을 네 가지 여행 주제에 따라 선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여름 아직 휴가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첨벙섬’,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볼 수 있는 ‘캠핑섬’, 원기 회복에 필요한 건강식이 가득한 ‘보양섬’, 뜨거운 여름 바다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찰칵섬’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마지막으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 이후 우주와 천체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여름 밤하늘을 수놓은 별자리를 보러 떠나는 천문대 여행을 추천한다. 낮에는 여행하며 파란 하늘과 자연을 만끽하고 밤에는 도심에서 보기 힘든 별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휴가지에서는 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이에 정부는 국민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개인과 시설에서 준수해야 할 방역수칙과 지원 사항 등을 포함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름휴가 대책’을 마련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나와 가족, 우리 모두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라며 “재유행 없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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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아픔 보듬고 7번 국도로 가~ 보드래요
여행도 하고 별자리도 보고~
놀거리·볼거리 풍성한 섬으로 떠나요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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