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차 귀농인이 자연과 더불어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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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시골살이, 오늘도 균형>
불필요한 경쟁 없이 삶 속에서 더 의미있는 가치를 찾아가는 21세기형 농부의 이야기다. 병들어 가는 땅과 먹거리, 도시인의 일상 문제를 고민한 끝에 직접 땅을 일궈 자급자족하는 삶을 살아보기로 했다. 그러면서 자연에 최대한 해를 끼치지 않는 농법과 농촌의 가치를 전파하는 법을 고민한다. 계절 채소의 참맛을 도시에 효과적으로 전하는 법 등 농부의 일상적인 고민이 책에 담겼다. 더불어 지치지 않으면서도 즐겁게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농부의 조금 다른 삶에 대한 이야기도 소개한다.
저자 정광화, 오남도(차츰)
뮤지컬 <종의 기원>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소설이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작품은 정유정 작가의 <7년의 밤> <28> 등 악의 3부작 중 유일한 1인칭 시점의 살인 이야기이다. 인간 본성의 어둠을 포착하고 거침없이 묘사해나가며 한 청년이 살인자로 태어나는 과정을 그린다. 공연은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에 풍성한 음악으로 무대를 채운다.
기간 ~3월 5일까지 장소 드림아트센터 1관
연극 <빵야>
1945년 2월 탄생한 99식 소총 한 자루와 그의 파란만장한 삶을 소재로 대규모 시대극을 집필하려는 작가를 통해 우리나라 현대사를 다시 짚어본다. 번번이 편성에 실패하는 한물 간 40대 드라마 작가 나나는 소품창고에서 99식 소총 한 자루를 발견한 뒤 편성을 위해 집필을 시작한다. 장총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설득하던 어느 날 나나는 장총의 방아쇠가 일반적인 방아쇠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기간 ~2월 26일까지 장소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
공연 <가곡콘서트>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가곡콘서트는 친숙한 옛 가곡부터 현대 가곡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최고 성악가들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김광현의 지휘로 참여하는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박미자, 이명주, 황수미를 비롯해 테너 김우경, 정호윤과 바리톤 강형규가 무대에 오른다. 작곡 및 피아노는 이지수가 맡았다.
일시 2월 24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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