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만나는 첫 국가유산”…공연·탐방 등 270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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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국가유산을 활용해 공연과 전시, 답사, 탐방, 숙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주간을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운영해 270여 개의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국가유산주간의 주제는 ‘지역에서 만나는 나의 첫 국가유산’이며 첫날인 18일 서대문 문화유산 야행사업 현장인 서울 독립문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연다.
국가유산청은 지자체 공모를 통해 전국에 소재한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생생 국가유산,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문화유산 야행,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고택·종갓집 활용 등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인 ‘국가유산 유유자적 플러스’로 선정된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국가유산 마을 만들기(강원 원주) ▲정자 따라 물길 따라 문화유산기행(경남 거창) ▲칠불암 5감 힐링체험(경북 경주) ▲보멍 들으멍, 마음에 새기다-선덕사(제주) ▲ 달의 정원_월봉서원(광주 광산구) ▲신항서원 휴休·식識시대(충북 청주) 등이 있다.
또한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한탄강 주변의 지질명소와 주상절리길을 탐방하는 ‘지오투어링’(경기 포천) ▲무주향교와 무주의 역사, 국가유산에 대한 과거시험을 통해 과거제와 향교의 고유 기능을 배우고 이해하는 ‘양사재의 나날 - 무주향교 과거제)’(전북 무주) ▲해설을 들으며 당진 영탑사를 견학하고 칠층석탑을 만들어보는 ‘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충남 당진) ▲ 고택에서 묵으며 전통문화를 체험해보는 ‘고택에서 하룻밤’(경남 밀양) 등 각 지역의 국가유산 현장에서 지자체와 국가유산형 사회적 기업을 비롯한 여러 단체 및 기관들이 준비한 공연, 교육, 전시, 답사·탐방, 숙박, 체험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과 서울시 서대문구청이 공동 개최하는 국가유산주간 개막식에서는 국가유산주간의 개막을 알리는 세리머니와 국가유산주간 홍보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며, 다양한 홍보 공간도 함께 운영한다.
‘국가유산 모바일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투어)’ 행사도 진행한다.
국가유산주간에 ‘놀토’ 모바일 앱을 설치해 국가유산을 방문하거나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장을 적립한 참가자들에게는 국가유산주간 종료 뒤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누적 점수 50점 이상 고득점자 100명에게는 별도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 도장 1개당 1점, 우리 고장 활용사업 프로그램 참여 도장 1개당 10점을 준다.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 입장료 등 세부적인 사항은 국가유산주간 공식 누리집(www.k-heritageweeks.kr) 및 블로그(blog.naver.com/kheritageweeks),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k.heritage.wee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국가유산청 유산정책국 교육활용과(042-481-4825)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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